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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메사 푸요씨, 글로벌환경기금 CEO 겸 의장 취임

Global Environment Facility
2026-10-02 17:03
  • 콜롬비아 광업에너지부 장관 출신으로 이번이 첫 임기, 2030년 글로벌 환경 목표 추진 시기와 맞물려
  • 글로벌환경기금 제9차 모금에 대한 각국 약정액 40억 달러 넘어

워싱턴, 2026년 10월 2일 /PRNewswire/ -- 콜롬비아계 캐나다인 경제학자이자 지속가능발전 전문가인 디에고 메사 푸요(Diego Mesa Puyo)씨가 10월 1일 글로벌환경기금(Global Environment Facility, GEF) CEO 겸 의장으로 공식 취임해 세계 최대 공공 환경기금의 수장으로서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6~2030 GEF-9 모금 주기와 맞물려 있다. 현재 이 사업에는 영국 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신규 약정 3억 3000만 파운드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환경 보호 및 복원 목적으로 일차 약정된 금액 43억 달러가 모금된 상태다.

메사 푸요 CEO는 "우리는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추진하는 동시에 자연과 환경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 2030년 목표를 달성하려면 개발과 환경 행동을 하나로 결합해야 한다"며 "GEF는 글로벌 금융 구조에서 정부와 투자자, 지역사회를 하나로 모아 지속적인 글로벌 환경 편익을 창출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오늘부터 이 일을 시작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푸요 CEO는 이어 "자연에 투자하는 것은 사람과 지구를 위한 회복탄력성과 지속가능발전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공여국 정부들은 GEF-9에서 40억 달러가 넘는 모금을 통해 이 과제를 우선시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뛰어난 사무국 팀 및 전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이를 앞으로 추진해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푸요 CEO는 에너지 정책, 경제개발, 회복탄력성 및 지속가능성 분야의 국제 전문가로, 최근까지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기후정책부 부부장으로 재직했다. 2018~2022년에는 콜롬비아 정부에서 광업에너지부 장관을 지내며 중남미에서 손꼽히게 원대한 에너지 전환 의제를 이끌었고, 30억 달러가 넘는 민간 투자를 유치했다.

GEF에서는 임기 중 2030년 환경 목표 달성을 위한 막바지 추진 과정에서 GEF 회원국들이 합의한 우선 과제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표적 과제는 통합 솔루션의 확대, 혼합금융 확대, 범정부 및 사회 전체적 접근방식 강화, 제도적 효과성 향상 등이다. GEF-9 모금 기간에는 최빈개도국(Least Developed Countries)과 군소도서개도국(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원주민과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푸요 CEO는 맥길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콩코디아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2년에는 공인재무분석사(Chartered Financial Analyst, CFA®) 자격을 취득했다. 클로드 가스콘(Claude Gascon) 현 임시 CEO 겸 의장은 전략운영국장으로 복귀한다.

출처: Global Environment Fac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