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2026년 6월 2일 /PRNewswire/ -- 글로벌 테크 산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연례 최대 행사 'COMPUTEX 2026'이 오는 2일 타이베이 난강전시관(TaiNEX) 1•2홀과 타이베이 월드트레이드센터(TWTC) 1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COMPUTEX에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AI산업 인사이트와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크리스티아누 아몬(Cristiano R. Amon) 퀄컴(Qualcomm) CEO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렸다. 크리스티아누 아몬(Cristiano R. Amon) 퀄컴CEO (왼쪽), 황즈팡(黃志芳) TAITRA회장.
올해 전시는 'AI Together'를 핵심 주제로, 33개 국가 및 지역에서 1,500개 국내외 기술 기업이 참가해 총 6,0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 규모는 역대 최대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AI 밸류체인의 최신 기술과 응용 사례, 미래 트렌드를 전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퀄컴(Qualcomm), 마벨(Marvell), 인텔(Intel), NXP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기조연설(Keynote)을 통해 AI 시대의 산업 인사이트와 미래 트렌드를 집중 조망한다. 이와 함께 'AI 로봇존', '테크 애플리케이션 및 체험관', '전자종이 산업 특별관' 등 전시 특화 구역을 조성해 글로벌 기술 생태계의 연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황즈팡(黃志芳) TAITRA 회장은 "COMPUTEX 2026은'AI Together'를 핵심 주제로, AI 산업이 단순 연산 경쟁을 넘어 실질적 산업 적용 단계로 전환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클라우드를 넘어 제조 자동화와 고령자 돌봄, 노동력 전환 등 현실 세계의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는 타이완의 견고한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글로벌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긴밀히 연결하는 전략적 플랫폼이자, AI의 다음 경쟁 무대가 현실 세계의 문제 해결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슨 천(陳俊聖) 타이베이시컴퓨터공회(TCA) 이사장은 "COMPUTEX 2026의 핵심 주제인 'AI Together'는 AI가 개별 기술 중심의 혁신을 넘어 시스템 통합과 생태계 협업 단계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AI 경쟁은 더 이상 모델과 컴퓨팅 파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연산과 전송, 저장, 에너지 효율, 응용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완은 반도체와 시스템, 다양한 응용 분야를 기반으로 글로벌 AI 산업 발전에서 지속적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엣지 AI와 산업 간 융합 수요가 빠르게 확장됨에 따라, COMPUTEX 2026은 'AI 컴퓨팅', '로보틱스 및 스마트 모빌리티', '차세대 기술' 등 3대 핵심 테마에 역량을 집중한다. 반도체부터 컴퓨팅 플랫폼, 엔드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AI가 산업 혁신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어떻게 가속화하는지를 전면적으로 보여주며, '컴퓨텍스 테크 라이프존'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2028년 글로벌 로봇 대형언어모델(LLM) 시장 규모가 1,000억 달러를 돌파하고, 연평균 성장률(CAGR)은 48.2%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COMPUTEX 2026은 피지컬 AI와 스마트 로보틱스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월드트레이드센터(TWTC) 전시장에 'AI 로봇존'을 처음으로 조성한다. 해당 전시관에서는 AI 로봇과 스마트 서비스, 자율이동, 인간-로봇 협업 등 다양한 응용 사례를 선보이며, 글로벌 로봇 공급망과 혁신 솔루션 기업들을 연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테크 애플리케이션 및 체험관', '전자종이 산업 특별관'도 새롭게 마련된다. 전시관은 스마트 애플리케이션과 저탄소•지속가능성, 몰입형 인터랙티브 경험에 초점을 맞춰 AI 기술이 스마트 라이프와 리테일, 의료, 교육, 지속가능 산업 전반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며, 미래형 기술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빅테크 리더 총출동… AI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집중 조명
올해 COMPUTEX 기조연설(Keynote)에는 크리스티아누 아몬(Cristiano R. Amon) 퀄컴(Qualcomm) CEO, 맷 머피(Matt Murphy) 마벨(Marvell) CEO, 립부 탄(Lip-Bu Tan, 陳立武) 인텔(Intel) CEO, 라파엘 소토마요르(Rafael Sotomayor) NXP CEO 등 글로벌 테크 업계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AI 가속 컴퓨팅과 엣지 컴퓨팅,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핵심 기술 혁신과 산업 트렌드를 심도 있게 분석할 예정이다.
함께 진행되는 'COMPUTEX Forum' 역시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행사 기간 3일 동안 총 29개 세션이 마련되며, 엔비디아(NVIDI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등 글로벌 기술 기업과 30명의 주요 연사가 참여한다. 포럼은 '로보틱스, 자동화 및 피지컬 AI', 'AI 컴퓨팅, 인프라 및 개발', '생성형 AI 및 스마트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AI 디바이스, IoT 및 엣지 컴퓨팅', '산업 현장 중심의 AI 응용', '데이터 인텔리전스, 거버넌스 및 보안' 등 6대 핵심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부터 엣지 환경, 인프라부터 실제 산업 적용에 이르기까지의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InnoVEX, 글로벌 스타트업 역량 총결집… AI 혁신 교류 플랫폼으로 부상
'InnoVEX 스타트업 전시관'에는 22개 국가에서 약 500개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또한 프랑스, 일본, 한국, 태국, 호주, 이스라엘, 캐나다, 이탈리아, 체코 등 9개 국가관이 조성되며, COMPUTEX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으로서 지닌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킬 전망이다.
InnoVEX는 AI와 스마트 모빌리티, 그린테크, 차세대 통신, 혁신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집중한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테크 기업 자원을 연계해 국가 간 협력과 기술 교류를 위한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새로운 혁신 동력 창출과 미래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나선다.
COMPUTEX 2026은 글로벌 ICT 및 AI 산업의 핵심 교류 플랫폼으로서, 전시 기간 동안 전 세계 산업 관계자들이 타이베이에 모여 AI 시대의 최신 산업 흐름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computextaipei.com.tw)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