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필리핀 2026년 2월 9일 /PRNewswire/ -- 필리핀의 선도적인 이동통신 사업자인 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이 동남아시아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로 스타링크(Starlink)의 획기적인 '다이렉트 투 셀(Direct to Cell, DTC)'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됐다.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국가 대열에 합류한 글로브와 스타링크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연결성 강화의 역사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Philippine President Ferdinand R. Marcos Jr. graces the signing of the partnership between Globe and Starlink’s Direct-to-Cell satellite service, the first in Southeast Asia, aimed at expanding digital inclusion and reliable connectivity nationwide. Joining him (left to right): Globe President and CEO Carl Cruz, DICT Secretary Henry Aguda, Globe Chairman Jaime Augusto Zobel de Ayala, Taguig District Representative Hon. Jorge Daniel Bocobo, and Starlink Senior Partnerships Manager Damien Innes.
위성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일반 LTE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필리핀 국민들은 하늘이 탁 트인 곳이라면 어디서나 별도의 특수 장비 없이 위성을 통해 직접 데이터, 음성 및 메시징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기술적 돌파구는 특수 단말기의 필요성을 없애고, 지상망 커버리지가 제한적이거나 구축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모바일 도달 범위를 확장해 주며, 이는 76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진 다도해 국가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글로브는 650기 이상의 저궤도 위성으로 구성된 스타링크의 위성망을 활용해 지리적으로 고립되고 소외된 지역의 연결성 격차라는 전 세계적인 과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이 서비스는 재난 대응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극한 기상 상황이나 자연재해 발생 시에도 시민과 긴급 구조대원에게 끊김 없는 통신을 보장한다.
글로브 텔레콤의 칼 크루즈(Carl Cruz)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스타링크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디지털 포용 국가를 건설하려는 우리의 사명에 있어 역사적인 발걸음"이라며 "오늘날 연결성은 생명선이자 기회와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현대 사회의 필수 공공재다. 위성 기술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대도시는 물론 외딴 바랑가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필리핀 국민이 필수 통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SpaceX)가 개발한 스타링크의 다이렉트투셀 서비스는 '우주에 설치된 기지국(cell tower in space)'처럼 작동해 지상 통신망과 원활하게 연동되며, 글로벌 로밍에 가까운 연결성을 제공한다. 이미 수억 명의 이용자를 연결하고 있는 스타링크는 지상 네트워크가 마비된 상황에서도 수백만 건의 SMS와 무선 긴급 경보를 전달하며 재난 상황에서 그 중요성을 입증해 왔다.
필리핀 파트너인 글로브와 함께 스타링크의 DTC 서비스는 가정, 기업, 지역 사회 전반에 안정적이고 일관된 연결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협력은 필리핀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 연결성을 실현하려는 흐름 속에서, 더 연결되고 회복력 있으며 포용적인 디지털 미래에 대한 글로브의 비전을 분명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