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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를 향한 경쟁, '위험한 행동(Brush With Danger)'

Sun And Moon Films
2014-12-22 09:10 1,178

로스엔젤레스, 2014년 12월 22일 /PRNewswire/ -- 25살의 동양 여성 리비 쳉(Livi Zheng)이 감독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위험한 행동(Brush with Danger)'가 하나 이상의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다. 해당 작품은 인터스텔라, 퓨리, 폭스캐쳐, 헝거게임:모킹제이 1부와 같은 쟁쟁한 작품들과 경쟁한다.

'위험한 행동'공식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rmIs8VzD4h4 
'위험한 행동' 스틸컷: https://www.dropbox.com/sh/j8a63mb4t8xhpwy/AAB_qaih2CVQFkibqz0HZOEPa#

'위험한 행동'을 감독한 리비 쳉은 영화의 주연이기도 하다. 스턴트 우먼으로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딘 리비는, 23살에 '위험한 행동'이라고 할만한 선택을 했다. 동양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할리우드에서 액션 영화를 제작한 것이다.

영화 '위험한 행동'은 배송 컨테이너 타고 위험한 여행을 마치고 시애틀로 돌아온 한 남자와 여자 남매 그리고 격투기와 화가에 대한 이야기다. 아트 갤러리의 소유주인 화가는 그 남매의 재능을 보고 그 꿈을 실현하도록 장려한다. 하지만 아트 갤러리의 소유주는 사실 다른 속내를 가지고 있었고 그 남매의 여행은 '위험한 행동'이 되고 만다.

LA에서 열린 '위험한 행동'의 시사회에는 오스카의 운영위원(Governor of the Oscars)인 돈 홀(Mr. Don Hall)과 인도네시아의 여성 총영사대리(Acting Consul General)인 스리 화혀니(Sri Wahyuni)를 포함하는 다수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했다.

"위험한 행동(Brush With Danger)에서는 다른 듯 보이는 예술(art)과 무술(martial arts)이 다채롭게 교차한다.

— 로스엔젤레스 타임즈(Los Angeles Times)

극적인 내용의 해당 무술 범죄 스릴러는 리비 쳉의 극장용 영화감독 데뷔작이다. 또한 해당 영화의 각본을 맡았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무술가인 19살 켄 쳉(Ken Zheng)도 남매인 리비 쳉과 함께 영화에 직접 출연, 첫 스크린 데뷔를 했다.

 

 

출처: Sun And Moon Fil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