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 중국 2014년 12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20회 중국이우국제소상품박람회("박람회")가 이우 국제엑스포센터에서 막을 올리고, 5일간 개최됐다. 박람회 조직위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 매출은 RMB 170.74억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전년대비 2.76% 증가한 수치다. 해외무역 매출은 USD 17.5억으로 전체 매출 중 62.73%를 차지했고, 전년대비 3.21% 증가했다.
5일 동안 달성한 매출액으로 볼 때, 제20회 국제이우국제소상품박람회는 콘텐츠가 다양하고, 경제 및 무역 측면에서 그 성격이 뚜렷했다. 조직위는 4천500개에 달하는 부스를 설치했으며, 22개 국가와 지역에서 2천529개 업체가 참가했다. 170개국에서 20만7천159명의 상인들이 박람회를 찾았으며, 그 중 2만3천835명이 해외에서 왔다. 상위 5개 국가와 지역은 한국, 인도, 파키스탄, 이집트 및 러시아였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외 상인들을 지향하고, 국제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외 일용품의 개발 경향을 과학적인 방식으로 구현하고, 기술과 정보 교환은 물론 무역 협상을 위해 일용품 생산 업체와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힘썼다. 박람회 회의와 혁신 디자인 엑스포 구역에서는 한국 디자인 진흥원과 Lankao Expo Group이 협상을 원하는 구매 담당자들을 특히 많이 모았으며, 그 결과 굉장한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출처: 이우국제소상품박람회 조직위원회(Yiwu International Commodities Fair Organizing Committ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