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저우, 중국 2024년 7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지리 레이더 호라이즌 순수 전기 4륜구동 픽업의 성공에 힘입어 파라시스 에너지의 핵심 기술인 슈퍼 파우치 솔루션(SPS)이 새롭게 선보인 강인한 스타일의 지능형 SUV, 2세대 Aion V에 적용됐다. 전기 4륜구동 픽업에서 고급 스마트 SUV로의 진화는 SPS 리튬인산철(LFP)에서 니켈 망간 코발트 솔루션으로(NCM) 기술적 도약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는 파라시스 에너지의 SPS가 다양한 시장에 진출하고, 여러 소재를 활용하며,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GAC 그룹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온이 지난 23일 첫 글로벌 전략 모델인 2세대 Aion V를 공식 출시했다. 파라시스 에너지의 SPS 기술을 탑재한 Aion V는 CLTC(중국 인증) 기준으로 최대 75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400V 플랫폼에서 15분 만에 370km를 추가할 수 있는 탁월한 충전 성능으로 주행거리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영하 30도에서 영상 55도까지 극한의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첨단 열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든 일관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SPS 기술의 가볍고 유연한 특성을 활용해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동급 SUV 모델 중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파라시스 에너지는 신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파우치형 배터리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 최첨단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PS 기술은 대형 파우치 셀을 기반으로 한 통합 배터리 시스템, 최첨단 제조 공정, 효율적인 직접 재활용 시스템을 결합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다.
SPS 기술은 1000km의 놀라운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10분 만에 400km를 충전할 수 있다. 견고한 화학 구조와 안전한 파우치셀 적층 설계, 독자적인 상 변화 물질, 최첨단 열 관리, AI 기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안전성과 성능을 유지한다.
부피 활용률이 75%에 달하고 부품 수가 절반으로 줄어든 SPS 시스템은 기존 배터리 시스템보다 20~30kg 가벼워 경량화 효율성과 강력한 성능을 모두 확보했다.
이 생산 라인은 액체, 반고체, 고체 등 다양한 형태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자동차 산업의 다변화되는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85mm에서 145mm까지 자유롭게 조절되는 셀 두께를 통해 80kWh부터 150kWh까지 다양한 용량의 배터리 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연구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자동차 제조사에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을 보장한다.
2세대 AION V의 성공적인 출시는 SPS 기술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며, 새로운 에너지 분야가 단순히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을 넘어,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