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은 포털을 통해 11월 행사가 열리는 바쿠에서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바쿠, 아제르바이잔, 2024년 5월 24일 /PRNewswire/ -- COP29 개최국 아제르바이잔은 11월에 바쿠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 변화 회의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이 호텔 객실과 다른 숙박 시설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인 대화형 숙박 포털을 오늘 공개했다.
아제르바이잔 관광청 아자다 후세이노바(Azada Huseynova) 부청장은 COP29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숙박 시스템은 행사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이 다양한 유형의 객실과 숙박 장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이 숙박 플랫폼은 2024년 5월 23일 오늘 17:00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https://cop29-accommodation.bnetwork.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후세이노바 씨는 "우리는 바쿠에 오는 전세계를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전 COP 개최국들의 경험과 그들이 어떻게 숙박 프로그램을 만들었는지를 조사했으며 그 사례의 일부 요소들을 우리 COP 개최 계획에 채택했다"면서 "우리는 전세계 참가자들이 숙박 예약을 원활하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이 인프라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제르바이잔 관광청은 이 행사가 모든 참가자들을 편안하고 즐겁게 초대할 수 있도록 이 도시와 지역의 호텔, 온라인 숙박 마켓플레이스 그리고 기타 주거 및 숙박 시설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 시스템에서 오늘 이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은 전면적인 시스템 가동의 첫 단계이다. 향후 단계에서는 호텔과 숙박 시설을 추가하여 더 많은 객실을 제공할 것이다.
이 플랫폼에 들어 있는 호텔들은 이 행사를 위해 준비되며 품질, 위치 및 교통 서비스를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관광청은 300개 이상의 숙박 시설을 검사했는데 약 200개가 합격되어 스타 등급을 받았다. 스타 등급을 받지 못한 약 40개의 호텔은 재검을 받기 전에 시설과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기간이 주어졌다.
후세이노바 씨는 COP29에 앞서 관광청이 진행 중인 고객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도 공개했다. 바쿠와 숨가잇 시, 그리고 더 넓은 압세론 지역의 약 300개 시설에서 온 약 2,000명의 종업원들이 이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동 관광청은 200명의 관광 가이드들에게 교육과 자격증을 제공하고, COP29 기간에 손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호텔에 배치되도록 추가되는 1,000명의 관광 자원봉사자들을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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