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24년 3월 26일 /PRNewswire/ -- 크레디트스위스가 발행한 신종자본채권("AT1') 보유자들은 스위스가 UBS의 크레디트스위스 인수의 일환으로 이 채권을 제로로 상각했을 때 스위스가 국제 투자 협정을 위반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투자 조약 청구를 제기함으로써 이제 스위스를 상대로 수용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현재 스위스 법원에 제기되고 있으며 스위스 국내법에 따라 결정될 채권 상각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다른 청구과는 달리 세계적인 로펌 클라이드앤코(Clyde & Co)가 착수할 이 청구는 국제 중재 제도를 이용할 것이며 국제 투자 협정들에 기초하여 결정될 것이다. 이 협정들에는 채권 상각 행위를 수용으로 분류하는 양자 투자 조약 또는 자유 무역 협정이 포함된다. 이러한 중재 청구의 결과는 스위스 판사가 아닌 독립적인 중재 재판소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스위스 정부가 2023년 3월 크레디트스위스를 UBS에 고통스러운 매각을 하라고 한 명령은 금융 시장에 충격을 주었다. 이 인수는 특히 스위스 금융 규제 당국에 의해 아무런 통보 없이 그 가치가 제로로 상각된 176억 달러의 AT1 채권을 보유한 AT1 채권자 보유자들에게 피해를 입혔으며, 이들 채권 보유자들을 크레디트스위스 주주들보다 후순위로 만들었는데 이는 자본 구조의 규칙과 관례를 뒤엎은 것이었다.
클라이드앤코는 1년 동안 국제 중재 절차 상 투자 조약 청구의 타당성에 대한 법률적 의견서를 작성해왔다. 이 의견서는 찰스리버어소시에이츠가 제공한 전문가 재무 보고서도 지원한다.
클라이드앤코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국제적 구제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법 및 투자자 보호 조항을 적용하게 될 일련의 투자 중재 청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청구는 중국, 홍콩, 일본, 한국, 싱가포르 및 UAE를 포함한 일련의 관할권에서 크레디트스위스 AT1 투자자들을 대리하여 착수될 것이다. 이 청구는 국제 중재 및 국제 공법과 투자자에게 정의를 제공하기 위한 집단 구제 기법을 결합하는 데 있어 독특(하지만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한 청구가 될 것이다. 클라이드앤코는 이 사건에 자금을 지원할 의사를 밝힌 제3의 자금 제공자들과 사전 논의 중에 있다.
클라이드앤코 국제중재그룹 파트너이자 국제 분쟁 해결 및 투자 조약법 권위자로 인정 받는 루카스 미스텔리스(Loukas Mistelis)는
"국제 투자 협정에 근거하여 스위스에 대한 탈현지화와 탈정치화된 절차는 크레디트스위스가 파산하고 자신들의 투자금이 불법적으로 수용되는 대우를 터무니 없이 받았던 AT1 채권 보유자들에게 유리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경로임이 분명하다"면서 "우리는 이제 다양한 국가, 특히 아시아와 중동에서 피해를 입은 투자자 그룹들을 대리하여 스위스를 상대로 일련의 국제 중재 청구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이드앤코는 바이필드컨설턴시(Byfield Consultancy)와 협력하여 청구 내용을 공개하고 소송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 중재 청구 추진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하고 관심을 표명하고 싶은 크레디트스위스 AT1 채권 보유자들은 csat1@byfieldconsultancy.com또는 Loukas.Mistelis@clydeco.com에 이메일을 보내고 비밀이 아닌 몇 가지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바란다.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이 양식을 통해 정보를 제출할 수도 있다.
클라이드앤코와 관심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는 수임 계약이 체결될 때까지 변호사-의뢰인 관계가 형성되지 않는다.
클라이드앤코
클라이드앤코는 세계 무역 및 상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부문, 즉 보험, 항공, 해운, 건설, 에너지, 무역 및 천연 자원 분야에서 조직들이 위험을 헤쳐 나가고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세계 최고의 로펌이다. 전세계적으로 통합된 이 로펌은 전세계 거의 70개 사무소 및 소속 사무소에 490명의 파트너, 2400명의 변호사, 3200명의 법률 전문가 및 55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clydeco.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