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14년 10월 3일 /PRNewswire/ -- 공동 창립자 겸 글로벌 최고경영자 칼 존슨(Carl Johnson)은 오늘 카밀라 해리슨을 어노말리 런던의 최고경영자, 파트너로 임명했다. 카밀라는 현재 M&C Saatchi의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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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정말 뛰어나고 우리와 소통했던 유일한 인재다. 그녀는 현재 직위에도 만족하고 있었지만, 어노말리 브랜드와 플랫폼의 힘을 행사할 모험적인 기회는 차마 거절하기 어려웠을 것이다."라고 존슨이 말했다.
그는 "최근 4년동안 자사는 400% 이상 세계적으로 성장해왔고 이제 런던 사무실이 뉴욕이나 토론토, 상하이만큼 좋아져야 할 시기였다. 솔직하게 말해서, 어노말리의 특수성을 런던 시장에서 살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항상 고민이 많았다. 뉴욕에서 급격한 성장을 지속했고, 상하이에서 뛰어난 사무소를 여는 전략적 기회가 있었지만 이제 영국에서 확장해 나간다는 새로운 목표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사는 국제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무실에서 버드와이저, 컨버스, 디아지오, 구글, P&G 등 고객사를 상대하고 있다. 런던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라며
"바로 이 분야에서 카밀라의 리더십 능력이 발휘될 수 있고,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국 고객사는 사업, 미디어 시장 및 재정에 국제적인 피해를 끼치는 변화의 힘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대부분의 대행업체는 새로운 세계를 다룰 수 있는 준비가 안 되어있다. 당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전문적으로 다루기 위해 만들어졌고, 대행 업체 모델의 변형을 이끌겠다는 명확한 의식을 갖고 있다."라며
"당사와 같은 대행 업체만이 파트너십과 같은 강력함을 갖고 있다. 불운, 좋지 않은 관계, 인사, 의사결정을 이겨내고 당사는 마침내 런던에 적합한 어노말리를 도입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카밀라가 Oli Beale 와 Alex Holder(최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Mother London근무 경력 보유)에 참여하고, 카밀라와 Wieden+Kennedy 에서 함께 일했던 최고 전략가 Stuart Smith가 재결합하며 런던 파트너십 팀이 완성된다. Stuart는 Wieden+Kennedy이후 뉴욕에 있는 구글 크리에이티브 연구소(Creative Labs)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현재 런던 파트너인 벤무어(Ben Moore)는 국제 개발 디렉터로 인사 이동 하게 된다. 그는 칼과 함께 지식, 재능, 도구 및 기술 등 모든 분야의 구성 방식을 안정화하는 특정한 업무를 맡게 되며 이를 통해 1+1=3 이라는 아노말리의 글로벌 사무실 전반에 뿌리내린 원칙을 확고하게 한다.
"벤은 뛰어난 국제 경험이 있는 똑똑한 사람이지만 내가 인사 배정을 잘 하지 못했다. 우리가 확장을 지속하고, 고객들과 함께 성장함에 따라, 이 결정이 그에게도 적합하고 우리에게도 더욱 좋을 것이다."
어노말리에 대해
2004년에 설립된 아노말리(Anomaly)는 뉴욕, 런던, 암스테르담, 토론토, 상하이에 지사를 설립, '새로운 모델' 에이전시와 역동적인 작업을 하고 있다. 본 에이전시의 우량 고객사로는 버드와이저, 컨버스, 디아지오, 듀라셀, 구글, MINI, 펩시, P&G등이 있다. 아노말리는 골드 에피(Gold Effies) 미디어 전략 효율성 부문 및 브랜드 오너상, 칸느 광고제 Lions, Cyber Lions, Grand Prix상, 머큐리 음악상(Mercury Music Prize)을 비롯해, 에이전시가 기획 및 공동 소유한 TV 시리즈로 에미(Emmy)상을 두번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