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14년 9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 전시업계의 리더 REED EXHIBITIONS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전시주최사인 K.FAIRS㈜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KORMARINE 전시회로 한국해양산업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
KORMARINE 전시회는 한국에서 가장 큰 해양산업전시회로 70여개국에서 1,000여업체, 40,000여명이 참관하고 있는 대규모 산업전시회로 성장한 전시회로 이번 합병을 통해 해양산업의 핵심분야를 집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여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대비할 준비태세를 갖추게 된다.
REED의 회장이자 CEO인 Mike Rusbridge는 "아시아 3대 경제강국인 한국은 해양산업의 발전에 영향을 끼칠 잠재적인 업체와 여건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 이에 KORMARINE은 REED의 급성장중인 해양산업분야에 있어 데뷔작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사업분야를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기대를 표시하였다.
KORMARINE이 빠르게 성장하는 해양산업의 대표전시회로서 REED 성장의 중요한 발판의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Paul Beh (REED 아시아태평양 사장)는 "KORMARINE은 현재 REED가 주최하는 해양산업전시회인 Asia Pacific Maritime(싱가포르), INDONESIA MARITIME EXPO(인도네시아), Oceanology International(중국) 중 가장 규모가 큰 해양산업 전시회로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아시아 시장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K.FAIRS는 전시산업분야 국내최초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여 받는 등 국내 대표 전시 주최사로서, 홍성권 대표는 "국내와 해외에서 인정받는 두 주최자간의 상호 강점협력을 통한 법인 설립은 2015년 해양산업전시회의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것이며 KORMARINE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대표 전시회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합작법인을 평가하였다.
KORMARINE은 1978년 처음 개최되어 현재 부산에서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아시아 해양산업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해왔다. 선박, 보트, 유람선부터 최신형 엔진, 갑판, 어로장비 등 다양한 장비와 최신기술을 선보여 해양산업 개발 관련의 최신동향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산업경제분야에 있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쳐왔다.
REED 와 K.FAIRS간의 합작은 산업에서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해양시장에서 기대하는 모든 분야에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최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산업시장의 현황에 포커스를 맞춘 워크샵과 다양한 컨퍼런스, 포럼 등을 개최하여 오랜 기간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는 해양산업 발전과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토털 전시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REED EXHIBITIONS와 새로운 파트너 K.FAIRS는 2015년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KORMARINE에서 이 모든 부문을 선보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출처: REED EXHIBITI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