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하기 좋은 기업은 고용 브랜드 아주 높아
- 직원 신뢰가 높은 기업 성과도 드높았다.
- 행복한 일터, 더 오래 일하고 싶은 기업
- 직원이 즐겁고 행복한 기업들, 고객도 감동, 성과도 최고
- 직원 신뢰가 높은 기업, 이직률 생산성 고객만족도 등 경영지표도 최고
- 직원이 신뢰하는 기업, 미래 영속 기업의 비결
-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하고 싶어 안달이 나는 회사
서울, 한국 2024년 2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미국)가 주관하고 Great Place to Work® 코리아(대표 지방근)가 주최하는 2024년 제 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결과가 발표됐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직원만족과 직원행복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기업을 평가하고 선정하는 제도이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제도는 Fortune US 100대 기업 선정, 유럽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일본, 브라질 등과 같이 세계 170 여 국가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평가, 선정하고 있는 글로벌 스탠다드 평가제도이다.
미국 본사인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은 1998년부터 Fortune지에 매년 "포천 US 100대 기업"을 발표하고 있으며, 회원 국가인 한국은 2002년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로 22년째를 맞았다.
일하기 좋은 일터의 평가는 제1차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진단과 제2차 문화 평가(Culture Audit™)로 나누어진다.
평가 특징은 구성원들이 자신이 몸 담고 있는 회사의 일하기 좋은 신뢰 정도를 구성원 경험진단(Employee Experience Survey) 형식으로 구성원이 직접 평가하는 세계 유일의 내부 관점의 평가제도라 할 수 있다.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진단은 글로벌 스탠다드로 170 여 국가, 92개 언어로 분류되어 평가가 전개된다.
세부 평가 내용은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대 범주로 구성되며 커뮤니케이션, 사업추진 역량, 윤리경영, 지원, 참여, 보살핌, 공정함, 공평함, 정당함, 개인 자부심, 팀 자부심, 회사 자부심, 친밀감, 호의, 공동체 의식 등의 15개 요소와 62개 평가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주요 평가 결과를 들여다보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일반 기업들에 비해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가 나왔다.
문화 평가(Culture Audit™)는 7개 평가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하기 좋은 일터 신뢰, 구성원 최고의 잠재력, 핵심가치, 구성원 참여, 효율성, 리더십 행동, 혁신 활동성과에 대해 평가된다.
평가점수는 제1차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가 75%, 제2차 문화 평가(Culture Audit™)가 25% 반영된다.
세계 지역별로 일하기 좋은 기업의 평가점수를 살펴보면 포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의 신뢰경영지수는 87이며 유럽연합(EU)은 89, 라틴 아메리카 90, 일본은 80이다. 반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신뢰경영지수는 ７6로 이보다 한참 낮다.
한국은 평가범주 중에서 공정성과 동료애 지수가 크게 낮기 때문이다. 그만큼 구성원들이 상사와 경영진에 대한 공정한 기회와 공평한 보상에 대한 기대가 낮고 동료에 대한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다.
윤동열(대한경영학회 회장,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 Great Place to Work® 코리아 심사위원장은 "한국을 포함해 포천, 유럽 등 세계 각 국가의 일하기 좋은 100대 선정된 기업들은 일반기업들과 비교하여 이직률, 생산성과 수익률, 고객만족도 등 여러 경영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최근에는 특히 고용 브랜드에 결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