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3년 11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신규 지역 프로 농구 리그인 Rising East Asia League(이하 'Realeague')가 Gobi Partners GBA(이하 'Gobi GBA')가 운영하는 AEF Greater Bay Area Fund(이하 'AEF GBA Fund')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펀딩은 리그 운영 조직을 확대하고 시즌 개막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Realeague
홍콩에 본부를 둔 Realeague는 혁신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동아시아 농구의 차세대 팬을 겨냥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이다. Realeague는 농구 부흥을 촉진하여 지역의 전반적인 농구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두고, 중국, 일본, 한국, 홍콩, 마카오, 대만, 그리고 몽골에서 최고의 팀을 초대하여 범 지역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aleague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Jay Li Jintian은 NBA와 CBA 등에서 다수의 대회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는 리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계의 베테랑이자 존경받는 대표이다. 그는 또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농구 장학 프로그램의 공동 설립자로서 많은 농구 꿈나무의 미국 고등학교 유학을 지원하기도 했다.
Jay는 "막대한 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이는 동아시아 농구계의 의미 있는 시작이다. 우리는 팬, 선수, 팀, 그리고 대회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Realeague는 지역에서 농구에 관심 있는 모두를 위한 친근하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브랜드 및 플랫폼을 설립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는 AEF GBA Fund의 첫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산업 투자이다. Gobi GBA의 경영 파트너인 Chibo Tang은 "스포츠는 막대한 경제적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우리는 GBA가 동아시아 농구의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Jay와 그의 팀은 놀라운 성공 이력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이번에도 Realeague가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Rising East Asia League 소개
Rising East Asia League(Realeague)는 동 아시아 농구 협회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인 프로젝트 REAL의 결과로 탄생했다. 리그는 동아시아 지역의 농구팀 현황을 평가하고 2024년에 범 지역 대회 개최를 위한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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