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쭐랄롱꼰 대학교 병설 보건대학, 연하곤란식 메뉴 개발

Chulalongkorn University Communication Center
2023-10-31 10:56 1,300

-- 46가지 조리법을 통해 고령자  환자가 삼키는 연습을   있도록 유도

방콕 2023년 10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쭐랄롱꼰 대학교[ https://www.chula.ac.th/en/ ] 병설 보건대학[ https://www.ahs.chula.ac.th/ahs-chula/ ]  교수가 Thai Dietetic Association 손잡고 46가지 영양 조리법을 개발했다. 국제 연하곤란식 표준화 체계(The International Dysphagia Diet Standardization) 권장 사항에 따라 삼키는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환자가 삼키는 연습을   있도록 돕는 조리법이다.

쭐랄롱꼰 대학교 병설 보건대학, 연하곤란식 메뉴 개발 46가지 조리법을 통해 고령자 및 환자가 삼키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
쭐랄롱꼰 대학교 병설 보건대학, 연하곤란식 메뉴 개발 46가지 조리법을 통해 고령자 및 환자가 삼키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

쭐랄롱꼰 대학교 병설 보건대학 영양학과의 Varanya Techasukthavorn 교수는 "나이가 들어 구강 건강 및 위생을 비롯한 신체 건강 때문에 음식을 씹고 삼키는 능력에 문제가 생기면 식욕을 잃게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영양실조나 다른 질환으로 이어진다."라고 설명하면서 태국 같은 완전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아주 부드럽게 으깬 음식 이외에는 먹지 못하는 구강점막 질환 등을 치료하다가 부작용으로 뇌신경 질환, 뇌졸중, 두경부암 등을 앓게 되는 환자들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유로 Varanya 교수팀은 삼키는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  환자 돌봄을 위한 태국 최초의 요리책에 '국제 연하곤란식 표준화 체계(IDDSI) 따른 삼키기 연습 메뉴 46'[ https://www.thaidietetics.org/?p=9527 ]을 실었다.

Varanya 교수는 "삼키는 연습을 시켜주는 음식은 태국에서 비교적 새로운 개념이다. 이런 유형의 음식에 대한 표준화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IDDSI 표준을 따르는 모든 조리법을 담은 최초의 요리책이다."라면서, "모든 조리법은 의료진과 환자의 피드백으로 구성된 컨셉과 제안을 따랐다. 설문을 통해 뽑은 인기 메뉴 다섯 가지는 팔로 달걀 스튜(Palo Egg Stew), 하이난 치킨 라이스(Hainanese Chicken Rice), 바질 볶음 요리(Stir-fry with basil), 새우 똠얌 수프(Tom Yum soup with shrimps), 달걀 호박 볶음(stir-fry pumpkin with eggs)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노인에게 적당한 질감과 점도를 가진 요리를 개발했으며 영양가를 계산해 고열량·고단백 식음료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러한 음식은 환자의 식욕을 돋우기 위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처럼 맛있어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개발한 조리법은 방콕 및 기타 지역의 여러 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을 거쳤다.

IDDSI 표준 46가지 조리법은 https://www.thaidietetics.org/?p=9527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appytoswallow 에서 다운로드할  있다.  자세한 정보는 +668-0338-7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 전문: https://www.chula.ac.th/en/highlight/117897/ 

보도 문의:

Chula Communication Center
Email: Pataraporn.r@chula.ac.th

출처: Chulalongkorn University Communication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