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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Air,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강화 위해 중국으로 노선 확대

Gulf Air
2023-10-26 16:25 726

베이징 , 2023년 10월 26일 /PRNewswire/ -- 바레인 왕국 국적 항공사 Gulf Air가 2024년 1월부터 중국으로 노선을 확대한다. 바레인 국가경제회복계획(Economic Recovery Plan of Bahrain)에 따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바레인과 주요 국제 행선지를 연결하는 단계적 성장 전략에 발맞춘 이러한 전략적 행보는 Gulf Air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에 따른 교통망 연결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이라는 의미가 있다. 중국으로 노선을 확대하는 계획은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Economic Development Board of Bahrain)가 주최한 Bahrain-China Investment Forum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 포럼에는 H.E. Abdulla bin Adel Fakhro 바레인 산업통상부 장관이 이끄는 특별 대표단이 직접 참석했다.

Gulf Air Group Holding CEO인 Jeffrey Goh 박사는 "바레인과 중국 광저우, 상하이를 연결하는 신규 취항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국이자 국제적인 관광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당사의 단계적 네트워크 성장 전략에 중요한 열쇠"라면서 "신규 취항은 여행객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과 유연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무역, 관광, 협력의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창출함으로써 양국의 국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강력한 경제 성장 동력을 자랑하는 중국은 레저와 출장 여행객이 많이 찾는 인기 행선지다. Gulf Air가 광저우와 상하이에 새롭게 취항하면 30년 넘게 이어져 온 양국의 무역과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Gulf Air가 취항 중인 기존 중동 및 유럽 노선과 중국을 편리하게 연결하기 위한 일정은 이미 수립되었다. 새로운 노선에 투입될 항공기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가장 넓은 프리미엄 좌석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클래스와 최신 좌석을 제공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등 2개의 객실로 구성된다.

Goh CEO는 "신규 취항 항공편은 국제 비즈니스 커뮤니티는 물론, 새롭고 흥미로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친구 및 가족 방문 목적의 여행자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고객들이 유명한 아랍의 환대를 하늘에서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Gulf Air는 1950년부터 바레인을 거점으로 노선을 확대해왔으며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에 발맞춰 취항 노선과 네트워크를 꾸준히 넓혀왔다.

Gulf Air 소개

Gulf Air는 1950년 출범해 중동 내 최초의 민간 항공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바레인 국제공항을 거점 공항으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인도, 극동 지역 40개 이상의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gul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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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ulf 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