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3년 10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인 Webb Fontaine이 PBS Group과 함께 코스타리카 재무부와 최첨단 디지털 세관 관리 시스템 구현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획기적이면서도 역사적인 프로젝트는 World Bank가 지원하는 코스타리카의 Hacienda Digital initiative의 핵심 구성요소로, 납세와 세관 절차 및 정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게 목표다.
Webb Fontaine은 무역 업무를 혁신하고, 정확한 관세 납부를 보장하며, 전자상거래 수입을 간소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는 중대 무역 허브인 중앙아메리카 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코스타리카의 인상적인 무역 실적은 이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한다.
Nogui Acosta 재무부 장관은 디지털 세관 시스템의 혁신성에 주목하면서 이것이 구식 도구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10년 이상 통합된 상태라 단점과 문제가 있는 시스템을 제거함으로써 추적 가능하며 인공지능(AI)을 통해 수출입을 관리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세관 시스템은 적하목록, 수출입 신고, 화물 추적 등 다양한 무역 업무를 처리하게 되며, 완전 가동 예정 시점은 내년 11월까지다. 이번 계약은 PBS CR과 Webb Fontaine이 같이 만든 PBS CR-Webb Fontaine Consortium과 체결됐다.
Alioune Ciss Webb Fontaine Group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젝트가 관세 징수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겠다는 우리의 사명과 완벽하게 통한다는 점에서 영광"이라며 프로젝트에 대해 깊은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이번 계약은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세관 운영을 간소화하고 디지털화함으로써 코스타리카의 경제 성장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약속이나 다름이 없다"라며 "우리는 AI와 기계학습을 포함한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우수한 세관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147638/4150314/Webb_Fontaine_Logo.jpg?p=medium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