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핀 볼링, 매력적인 상품으로 재탄생할 예정
-- League Sports Co의 창립자 겸 CEO인 Adi K Mishra, 볼링의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의 중요성 강조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3년 10월 6일 /PRNewswire/ -- 전 세계적으로 정규 참가자 수만 1억 5000만 명이 넘는 스포츠는 분명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다.
여기에 유명 스타들이 참여하고, 멋진 경기장에서 열리고, 디지털로도 즐길 수 있게 애써주는 스포츠라면 어떤 반응을 받을까?
League Sports Co(LSC)가 인기 스포츠인 10핀 볼링을 이처럼 글로벌 스포츠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비결을 마련했다.
League Sports Co는 이전 이름인 XTZ Esports Tech로 작년 International Bowling Federation과 볼링의 혁신, 성장,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최대 20년간 유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의 핵심은 2024년 World Bowling League(WBL) 출범이다. 이를 통해 팬과 선수는 물론 방송사, 스폰서, 대행사, 북메이커를 위한 WBL Pro Tour 개최와 WBL Global 출범을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볼링의 새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것이다.
LSC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Adi K Mishra는 이것을 열정적인 프로, 세미프로, 일반 참가자들 사이에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볼링에 통합적이고 매력적인 구조를 도입할 놓칠 수 없는 기회로 간주하고 있다.
Adi K Mishra에 따르면 WBL은 Pro Tour뿐 아니라 야심 찬 대회 장소부터 레인 디자인, 볼링공, 득점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혁신을 통해 볼링을 '선망의 대상이 되는 최고의 상품(premier aspirational product)'으로 만들어 볼링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League Sports Co는 지난 18개월 동안 시간과 자본을 적극적으로 투자해 볼링의 모든 측면에서 필요한 변화와 개선을 추진해 왔다"고 덧붙였다.
WBL Global 출범은 볼링을 주류 스포츠로 끌어올리는 걸 목표로 한다. Mishra의 말을 빌리자면 볼링을 '마땅히 누려야 할 선망의 대상이 되는 최고의 상품'이란 자산으로 탄생시키겠다는 뜻이다. 프랜차이즈 팀들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최첨단 기술 솔루션과 역 득점(reverse scoring) 및 던지기 제한 같은 전략적 요소를 통합하면 팬층을 구축하는 데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LSC는 WBL과 함께 리그 수준의 투자자가 되기 위해 유명 인사들과 막바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미 글로벌 유명 인사 두 명과 계약이 마무리되어 곧 발표될 예정이다.
WBL Global은 한국,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인도,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국가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연간 12~15차례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3~5년 후에는 이벤트 횟수를 더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즌 1에는 8~12개의 프랜차이즈 팀이 참가하고, 각 팀은 4~6명으로 구성된 양성균형 팀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명으로 구성된 WBL 팀 중 최소 2명을 여성으로 구성하게 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성별 균형을 잡음으로써 스포츠의 핵심인 평등을 강조하는 데도 기여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젊은 층의 참여를 강화하고 볼링의 지속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스포츠 전체는 물론이고 경기장과 브랜드 및 제조업체와 같은 산업에 폭넓게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선수들은 전례 없는 재정적 인센티브 혜택도 받게 된다. WBL의 모든 종목에서 총상금은 첫해에 300만~500만 달러에 달하고, 성장세에 따라 2년 차에는 1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Mishra와 LSC의 야망은 끝이 없다. Mishra는 "앞으로 5년 뒤에는 WBL이 선수와 시청자 모두에게 볼링을 '선망의 대상이 되는 최고의 상품'으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수들은 거액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고, 볼링의 상업적 매력과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재정적으로도 다양한 연령층과 인구를 아우르는 전 세계 시청자를 바탕으로 리그의 수익성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스폰서십, 머천다이징, 미디어 권리를 통해 상업적인 측면도 탄탄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전 세계 도시들과 이와 관련한 예비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Mishra는 볼링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뿐만 아니라 볼링의 미래를 위해 WBL이 어떻게 투자하고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강조했다.
그는 "이미 대규모로 형성된 북미와 남미 지역 외에도 아시아, 중동, 스칸디나비아 국가와 같은 주요 시장에서 볼링의 입지가 확대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면서 볼링의 흥미로운 미래를 뒷받침할 수 있는 미디어 및 상업적 성장을 위한 특별한 기회 모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볼링은 접근하기 쉽고 친숙하지만, 100만 달러의 후원을 받은 최초의 선수가 볼링의 전설 Don Carter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으로 마케팅이 체계화되지 않은 종목이었다"라며 "World Bowling League 출범을 통해 볼링의 상업적 매력을 되찾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WBL의 소개와 WBL과 관련된 계획을 자세히 설명하는 기조연설 전문은 여기[ https://vimeo.com/worldbowlingleague/keynot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WBL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orldbowlingleague.org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239544/WBL.jpg?p=medium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