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롄, 중국 2023년 9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CRI Online 보도:
"다롄에서 어업 금지가 해제됐어요! 이 성게알 꽉 찬 것 좀 보세요. 먹을수록 신선해요. 바다를 즐기며 성게를 먹으니까 환상적이네요. 바다향이 가득 차네요." 한국인 여행 브이로거 김준범 씨가 어인부두에 앉아 소금기 섞인 습한 바닷바람과 함께 성게를 열면서 카메라를 두고 한 말이다. 바로 뒤에는 긴 낚시를 마친 어선이 정박해 있다.
최근 진행된 '제2회 중국 탐험-해외여행 브이로거의 다롄 여행(2nd Exploring China—Overseas Travel Vlogger's Trip to Dalian)'에서는 브라질, 한국, 마다가스카르, 파키스탄, 루마니아, 태국, 튀니스, 영국, 미국 등 수많은 여행 브이로거들이 4일 동안 진행되는 몰입감 넘치는 여행을 위해 다롄을 방문했다.
이 4일 동안 전 세계에서 찾아온 브이로거들은 방추이섬, 황금 자갈 해변, 어인부두 등 여러 관광지를 방문했다. 브이로거들은 해변을 거닐며 파도를 보거나 직접 배에 올라 먼바다를 가보기도 했다. 또한 Wisdom Park, the Bear Cave Street, Museum of World Musical and Cultura, Xinyifang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Cheongsam Art Space, EX Future Technology Museum을 방문해 다롄의 산업 미술과 문화가 가진 매력을 경험했다. 브이로거들은 한 손에 카메라를 들고 직접 느낀 현대 다롄의 모습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해산물 식단으로 유명한 다롄 사람들에게 해산물은 사랑이다. 어업 금지가 해제되면서 수산물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다. 파키스탄에서 온 브이로거인 Hardy는 영상에서 꽃게를 잡아 맛보면서 "다롄을 방문하면 해산물을 맛봐야 해요. 종류가 정말 많고 비싸지도 않아요. 무엇보다도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요."라고 전했다.
불가사리, 성게, 오징어, 꽃게… 이 해외여행 브이로거 모두 "다롄의 해산물은 진짜다!"라는 의견에 동의한다. 브이로거들은 부두에 있는 해산물 가게에서 재밌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며 전 세계 팔로워들에게 "신선한 다롄"을 홍보했다.
출처: CRI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