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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국그린빌딩협의회가 선정한 친환경 건축물 평가 시스템(LEED) 상위 10개국 명단서 4위에 선정

U.S. Green Building Council (USGBC)
2014-06-25 08:00 1,606

- 미국 그린 빌딩 협의회 방문 시 발표, 새로운 지원 협약에 서명

대한민국, 서울, 2014년 6월 25일 /PRNewswire/ --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는 미국 외 지역에서 실시한 친환경 건축물 평가 시스템(LEED®) 상위 10개국 명단을 발표했으며, 이 중 한국이 4위에 올랐다. 본 내용은 미국그린빌딩협의회 고위 간부들의 아시아 다국가, 다도시 방문 중 한국 방문 시 발표됐으며, 이는 건축 환경이 지구와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건전한 고성능 구조로 변화하고 있는 세계적 움직임을 입증한다.

미국그린빌딩협의회 최고운영책임자겸 그린빌딩인증기관(GBCI) 회장인 Mahesh Ramanujam는 "우리가 전 세계적 기후 변화라는 대단한 도전에 맞서 싸움에 따라, 국제 지역 사회들도 행동의 당위성에 대해 점차 인식하고 있다"며 "LEED는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전 세계 리더들이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LEED 성공은 인간의 건강과 운영 비용 절감과 같은 이익 등 그린 빌딩에 대해 증가하고 있는 인식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엄청난 가능성 보여준다"고 말했다.

유이안(Ian Yoo) 한국그린빌딩협의회 이사는 "한국에서는 환경에 미치는 우리의 영향력을 줄이고, 자원 사용을 경감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증진시키기 위해 그린 빌딩의 성장을 장려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그린 빌딩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사람에 대한 것이며, 국제 그린 빌딩 지역사회에 우리가 참여함으로써 만들어진다. 우리는 그린 빌딩이 우리 아이들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그린빌딩협의회 임원들은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국내 시장의 LEED 성장 증진 및 지원을 위해 한국그린빌딩협의회 소속인 한국그린빌딩연구소와의 새로운 협의안에 서명했다.

미국그린빌딩협의회의 아시아 방문은 올해 두 번째이며, LEED 상위 10개국에 속하는 중국 본토(2위), 대만(4위), 싱가포르(8위) 체류를 포함한다.

LEED 상위 10개국 발표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인정받고 있으며, 설계, 그린 빌딩 건축, 운영 및 유지를 안내하는 시스템의 국제적 융통성을 반영한다. 오늘날까지 프로젝트팀은 15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온실가스 방출 완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세계/지역/현지 적용가능성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LEED를 건축 프로젝트에 실행해왔고, 근로자, 학생, 지역 사회 구성원을 위한 더욱 건강한 실내 환경을 만들고, 건물 소유주를 위해서 감소된 에너지 및 물 사용을 통한 낮은 관리비를 구현했다.

미국 외 LEED 상위 10개국(미국 제외) 순위는 2014년 4월 기준, 각국에서 LEED 인증을 받은 총 누적공간평방미터(GSM)에 기초한다. 한국의 LEED 인증공간은 384만 GSM으로, 총 242개의 LEED 인증 및 등록 프로젝트는 1661만 GSM을 기록했다.

총 순위는 다음과 같다.

순위

국가

LEED 인증 공간 GSM (단위: 백만)

총 LEED 인증 GSM 및 등록 공간(단위: 백만)

총 LEED인증 및 등록 프로젝트

1

캐나다

17.74

58.66

4,068

2

중국

14.30

96.22

1,638

3

인도

11.64

66.22

1,657

4

대한민국

3.84

16.61

242

5

대만

2.98

6.97

114

6

독일

2.90

7.32

365

7

브라질

2.85

23.24

829

8

싱가포르

2.16

3.86

91

9

아랍에미리트연합국

1.82

47.16

850

10

핀란드

1.45

3.56

148

한국에서 승인된 주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 충남 삼성 아카데미 - EC, LEED Silver 등급
  • 서울 JW 메리엇 동대문 스퀘어, LEED Gold 등급
  • 한국 삼성 그린 투모로우, LEED Platinum 등급
  • SK 화학 에코 랩, LEED Platinum 등급
  • 대전, 웅진 에너지, LEED Silver 등급

종합적으로 59,000개 이상의 상업 및 기관 프로젝트가 LEED에 참여했으며, 전세계적으로 건설 공간은 9억 6천7백만 GSM이다.

2013년 6월 미국 그린 빌딩 협의회는 LEED 지구 캠페인을 시작했고, LEED가 아직 뿌리 내리지 않은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행한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 무료 인증을 제공했다. 이후 베네수엘라 및 쿠웨이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시행된 15개의 프로젝트가 무료 인증을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USGBC.org/LEEDEar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그린 빌딩 협의회(U.S. Green Building Council)에 대해

미국 그린 빌딩 협의회(USGBC)는 비용 효율과 에너지 절약 그린 빌딩을 통해 번창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공헌한다. USGBC는 LEED 그린 빌딩 프로그램을 통한 시장 변화, 탄탄한 교육 제공, 지부와 계열사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연간 그린 빌딩 국제 컨퍼런스 & 엑스포, 그린 스쿨 센터 및 그린 빌딩과 커뮤니티를 권장하고 활성화시키는 공공 정책 지원 홍보 활동 등을 맡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usgbc.org), 그린 빌딩 정보 게이트 웨이(GBIG)트위터, 페이스북링크드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Joe Crea
USGBC
+1-202-595-3988
jcrea@usgbc.org

 

출처: U.S. Green Building Council (USG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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