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중국 2014년 6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미국 굴지의 시장조사 업체 Display Search가 방금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적으로 선적된 TV 수상기의 수는 작년 1분기와 같은 4천970만대라고 한다. 이 보고서의 하이라이트는 중국에 기반을 둔 하이신이 선적한 TV 수상기의 수가 급증했고,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선적된 전체 TV 수상기 중 하이신의 점유율이 5.3%로 상승한 것이다. 하이신은 소니보다 겨우 0.1% 낮은 점유율로 세계 3위에 등극했다. 달러 가치 측면에서 하이신의 선적량은 세계 총량 중 6.4%를 차지했으며, 이로 인해 하이신은 4위를 기록했다. 중국 시장에서 하이신은 선적 점유율 18.5%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4년 1분기 4K TV 선적 부문에서는 하이신이 선적량을 비롯해 달러 가치 측면에서 2위에 올랐다. 4K TV는 전체 시장에서 선적량 측면에서 20.4%, 달러 가치 측면에서 16%를 차지했다.
하이신은 대형 스크린 TV 시장에서도 좋은 실적을 냈다. 50~54인치 부문에서 하이신은 소니를 제치고 세계 3위에 올랐으며, 세계 시장점유율 10.7%를 기록했다. 55~59인치 부문에서 하이신은 2위에 올랐으며, 세계 시장점유율 13.5%를 기록했다.
하이신은 올해 초부터 스마트, ULED 및 4K TV 같은 고급 제품 연구개발 노력을 늘리고 있다. 하이신이 중국에서 최초로 출시한 TV인 ULED와 VIDAA 스마트 TV의 판매량은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이신은 국제 시장에서 고급 제품 수출도 늘리고 있다. 최근 아메리카 대륙에서 하이신의 스마트 TV는 베스트 바이, 월마트 및 코스트코의 세 체인점에서 판매 중이다. 하이신의 4K TV 또한 아메리카, 유럽, 호주 및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굴지의 매장에 입점되는데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