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하 도시의 문화유산 보존 및 친환경 개발 촉진
베이징 2023년 8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3 World Canal Cities Forum이 최근 중국 동부 장쑤성에 위치한 세계적인 운하 수도 양저우에서 진행됐다.
The 2023 World Canal Cities Forum kicks off recently in Yangzhou, "the canal capital of the world" located in east China's Jiangsu Province.
'운하 도시의 문화유산 보존과 친환경ᆞ저탄소 개발(Canal Cities Heritage Protection, Green and Low Carbon Development)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중국 본토 및 해외에서 6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의 목적은 중국 대운하의 문화유산 보존과 운하 도시의 생태환경 보호 및 생태 복원을 강화하고 운하 도시의 문화관광 산업 통합 개발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 부주석인 Shao Hong은 오늘날 전 세계 운하 도시가 경제개발 과정에서 직면한 공동 과제에 대응하고 운하 도시 공동의 비전에 부합하는 이번 포럼이 운하 도시의 인적교류와 협력, 친환경ᆞ저탄소 개발을 촉진하고 공동의 번영을 실현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Xin Changxing 장쑤성 당서기는 중국 대운하가 장쑤성에 중국 문명을 꽃피우게 한 오랜 문화적 뿌리이자 장쑤성에 생태 문명을 싹틔운 녹색 생태 정맥(green vein)이며 장쑤성의 눈부신 발전을 가능케 한 역동적 경제 동맥이라고 평가했다.
Wang Jinjian 양저우시 당서기는 '세계적인 운하 수도'라는 브랜드 효과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중국 대운하의 일부인 양저우 구획이 중국 대운하의 찬란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대운하 문화 벨트와 국립문화공원 설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운하 도시의 친환경ᆞ저탄소 개발을 촉진하고 문화유산 보존을 강화하기 위한 '양저우 구상'이 제안되었으며, 서브 포럼에서는 200억 위안(미화 약 27억 4천만 달러) 규모의 약 54개 프로젝트가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5831.html
출처: Xinhua Silk Ro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