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23년 7월 28일 /PRNewswire/ -- 2017년 210억 달러에 육박하는 매출로 정점을 찍었던 OLED 및 LCD 패널 제조에 사용되는 자본 장비 시장은 평판 디스플레이(FPD) 산업이 성숙해지면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2023년에 절정에 달해 FPD 장비 매출이 71% 감소하여 사상 최저치인 31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옴디아가 최근 발표한 OLED 및 LCD 공급 수요 및 장비 추적기에 따르면 2024년에는 시장이 153% 성장하여 78억 달러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회복은 주로 티안마의 TM19 Gen 8.6 LCD, 차이나스타의 T9 Gen 8.6 LCD, 삼성디스플레이의 A6 Gen 8.6 RGB FMM OLED, BOE의 B20 Gen 6 LTPS LCD 공장에 대한 구매 주문이 이미 이루어졌거나 곧 이루어질 예정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 FPD 시장 상황은 패널 제조업체의 대규모 자본 지출에 여전히 불리하지만, 장비 제조업체들은 2024년과 2025년에 패널 수요가 공급을 따라잡기 시작하고 패널 수익성이 개선되어 새로운 공장 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패널 제조업체들은 근거리 AR/VR, 자동차, IT, 심지어 텔레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급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새로운 공장 계획과 기술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공장 착공부터 장비 입주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약 1년입니다. 한국의 경우 LCD 공장 폐쇄로 인해 기존 설비를 OLED 생산용으로 비교적 빠르게 전환할 수 있으며, 구매 주문부터 납품까지 제조 장비의 리드 타임도 1년 정도로 비슷합니다.
또한 신규 공장 투자 결정은 패널 제조업체가 정부 지원 재정 지원, 시장 상황 및 기술 타당성 확인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입니다.
옴디아의 디스플레이 연구 실무 책임자인 찰스 애니스는 "현재로서는 2025년 투자 계획에 대한 가시성이 좋지 않습니다. 현재 검토 중인 BOE와 LG디스플레이의 8.6세대 RGB FMM OLED 공장, HKC와 비전옥스의 RGB 포토리소그래피 OLED 공장, 인도 베단타의 LCD 팹, 한국의 WOLED 및 QD OLED 생산능력 확대 등 일부 공장 가동을 가정하면 2026년까지 온건하고 지속적인 FPD 장비 시장 회복을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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