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3년 7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의 선도적인 백주 제조업체 Wuliangye가 지난 월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Harmony and Beauty 글로벌 투어를 시작했다.
Photo shows that the launching ceremony of "Harmony and Beauty Global Tour" of China's leading baijiu maker Wuliangye kicked off in Paris, France on Monday.
'조화와 아름다움(Harmony and Beauty)'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중국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이후 Wuliangye가 전개하는 첫 해외 문화 활동이다. 이는 예술, 패션 및 기타 문화 형태를 통해 중국 백주 문화를 세계에 선보이고, 중국과 프랑스 간의 문화적 교류와 상호 이해를 촉진하고자 진행됐다.
중국 전통 악기인 고쟁(Guzheng)으로 연주되는 감미로운 노래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를 배경으로, 서예가 Zhu Jingyi는 서예를 통해 행사 주제의 다양한 측면을 해석하고자 현장에서 '조화와 아름다움'을 뜻하는 한자를 썼다.
이후 진행된 연회에서, 참석자들은 잔을 들고 Wuliangye의 조화롭고 향기로운 맛을 즐겼다. 프랑스 셰프 연합의 회장 Fabrice Prochasson이 Wuliangye의 우수성 추구와 심오한 유산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화와 아름다움' 한정판 선물 상자도 공개됐다. 양국 화가들이 공동 제작한 이 선물 상자에는 에펠탑과 센강 같은 프랑스 요소와 전통 중국 서예와 회화 같은 중구 문화 요소까지도 담아냈다.
이 선물 상자는 중국과 프랑스 외교 수립 60주년을 기념하고자 2024년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Wuliangye Group 회장 Zeng Congqin은 "2024년 중국과 프랑스의 수교 60주년이 다가옴에 따라, Wuliangye Harmony and Beauty 글로벌 투어의 첫 국가로 프랑스를 선택했다"면서 "이는 중국과 프랑스의 우정 역사에서 새로운 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 국가와 문명 간의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를 연계하고, 전 세계 소비자가 고급 주류의 풍부한 향을 음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및 기타 지역에서도 이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50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