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3년 6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동부 산둥성 웨이하이시 원덩구 쿤위산은 체리의 핵심 생산지로서, 체리 재배면적이 총 8천 묘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이러한 체리 재배 산업은 원덩의 지역 농촌 경제의 원동력이 됐다.
중국 동부 산둥성 웨이하이시의 원덩구에 있는 쿤위산에서 관광객들이 체리를 수확하고 있다.
원덩구는 쿤위산의 천연자원과 체리 재배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관광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산업을 창출해 특색 있는 산업망을 구축했다. 원덩구는 2005년부터 체리가 숙성하는 계절에 열리는 체리 페스티벌을 19회에 걸쳐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또한, 원덩구는 최근 수년간 산과 바다를 따라 달리는 자율주행 관광 도로 주변으로 체리 재배와 관련한 다양한 관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체리 재배 핵심 보호 구역 건설, 체리 페스티벌 농업 및 관광 통합 산업 프로젝트 등이 있다. 이러한 관광 프로젝트는 원덩구의 지속가능한 개발 농업과 생태 관광 산업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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