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자오, 중국 2023년 5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chinadaily.com.cn 뉴스 보도:
산둥성의 해안 도시 르자오가 최근 뉴스 사진 주간을 열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르자오는 뉴스 사진 주간을 통해 풍부한 문화, 자연 풍경 및 경제 발전을 선보였다.
이달 24일에 막을 올린 제6회 중국 (르자오) 뉴스 사진 주간(China (Rizhao) News Photography Week)에서는 국가 주류 매체를 위한 사진 전시, 중국 뉴스 사진 서밋 포럼(China News Photography Summit Forum), 르자오의 녹색 저탄소 고품질 발전에 초점을 맞춘 일련의 활동 등이 진행되었다.
케냐에서 온 유학생 Gitau Recheal Mugure는 행사의 개막식이 진행된 Juguo 고대 마을에서 열린 사진전을 방문하고, "주변을 둘러보다 한 장의 사진에 시선을 빼앗겼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사진은 중국과 케냐가 힘을 모아 건설한 몸바사-나이로비 철도에 관한 것"이라며 "아름다운 도시 르자오에서 나의 조국에 관한 것을 보다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키스탄과 캐나다에서 온 4명의 외국인 친구와 함께 5월 24~25일 일정으로 르자오 여행을 함께했다. 이 여행도 르자오 사진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그녀는 "르자오는 매우 아름다운 도시이며, 확실히 내가 상상하던 것과는 달랐다"라며 "Juguo 고대 마을이 중국 문화와 역사의 풍부한 측면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자는 정말 아름답고, 내가 만난 사람들은 정말 다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 여행에서 르자오의 Fulaiqing 차 농장도 방문했다. 이곳에서 르자오의 녹차 문화, Fulai 산 및 Juzhou 박물관도 체험했다.
최근 수년 동안 르자오는 그림 같은 해안 풍경, 풍부한 문화 및 생태 환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산둥사범대학에서 물리학 박사학위 과정에 있는 파키스탄 출신의 Esha Maqbool은 "르자오는 아름다운 해변과 더불어 Wanpingkou 해변 및 르자오 해변 국가산림공원 같은 명승지로 유명한 해안 도시"라며 "또한 르자오는 해산물로도 유명하다"고 말했다.
연례 르자오 사진 주간은 세계가 르자오의 문화 및 경제적인 힘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르자오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일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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