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문화유산 홍보
(베이징 2023년 5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3일, 중국 동부 산둥성의 성도 지난에서 제9회 묵자 문화제 및 제14회 국제 묵자 학술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들 행사는 현대 지배구조 맥락에서 묵자 사상의 현대적 의의를 탐색하고, 문화유산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묵자 전기'와 '묵자 이론'의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이후에 진행된 학술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기관에서 참석한 4명의 묵자학 전문가들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산둥대학교, 중국묵자학회 및 텅저우시 당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고, 개막식 후에는 지난과 텅저우에서 10건 이상의 주제별 활동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최근 수년 동안 산둥대학교, 중국묵자학회, 짜오좡시 및 텅저우시는 묵자 문화의 연구, 유산, 교류, 전시 및 혁신을 도모하고자 긴밀하게 협력했다. 또한, 산둥대학교의 학술 연구를 위한 자원 기반을 제공하고, 중국 및 국제적인 차원에서 중국의 전통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플랫폼을 마련했다.
산둥대학교와 텅저우시는 제13회 묵자 국제 학술 세미나 및 제8회 묵자 문화제에 이어 이번 행사를 연속 개최하면서, 이들 행사를 통해 국내외 학계에서 묵자학의 위상과 매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41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