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3년 3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최근 몇 년간, 산둥성 루산시 블루베리 산업이 돌연 부흥함에 따라, 각 급, 각 부서의 지지 하에 규모화, 산업화 재배를 진행함으로써, 농민의 수입이 증대되고 향촌 진흥의 대규모 발전이 촉진되었다.
아침이 되면 루산 자오둥보루이 블루베리기지의 생산 매니저인 인샤오레이는 5세대 스마트 온실에 와서 블루베리의 성장 상황을 살핀다. 자오둥보루이 블루베리 시범단지의 총면적은 25무(畝, 1무는 약 666.67㎡)이다. 인샤오레이 매니저에 따르면, "현재 비닐하우스에는 세 가지 품종이 있다. 과실 표면의 흰 가루의 상태도 좋고, 과실 사이즈도 큰 편이며, 식감도 아주 좋다. 곧 출시 예정인데, 비교적 빨리 출시되기 때문에 소매 가격도 높은 편이다."
루산시의 블루베리 재배는 2004년에 시작되었다. 한때는 농민 창업을 위한 인기 항목이었지만, 시장이 발전해가면서 문제가 점차 드러났다. 블루베리 재배의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루산시는 여러 차례 좌담회를 개최했으며, 농업 대학 연구소가 블루베리 기업, 대형 재배 농가와 함께 심도 있는 교류 협력을 진행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여 20여 개의 신품종을 육성했다. 이와 동시에 기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조직하고, 블루베리 생과의 출시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블루베리 산업의 경제적 효익을 증대했다.
거의 20년간의 발전을 거쳐, 현재 루산시의 블루베리 재배 면적은 1.3만 무에 달하며, 블루베리 재배 기업 및 합작사는 32개이다. 그중 300무 이상의 규모화 재배 기지가 9곳으로, 농민 1만여 명을 이끌고 있다. '루산 블루베리'는 국가 지리적 표시 증명표장, 국가 유명·특별·우수·신형 농산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중국소형베리협회에서 '최우수 블루베리 기지'로 평가되었다.
출처: CRI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