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3년 2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동부 산둥성 웨이하이시 상무국은 올해 해외 시장 탐색을 늘리고자 하는 현지 기업을 위한 가이드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웨이하이는 신흥 시장뿐만 아니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RCEP) 회원국, 그리고 일대일로 주변국과 더 좋은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웨이하이시 상무국은 소비재, 직물, 의류, 스포츠와 여가 제품 등을 포함해 경쟁력 있는 지역 제품의 수출을 증진하는 데 집중하며, 산업 특징, 해외 무역 기업의 이점, 목표 시장의 특색을 고려하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웨이하이시 상무국 관료 Tian Yu는 "올해 웨이하는 한국, 일본, 미국 및 유럽을 포함해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열리는 120건의 해외 전시회에 대한 웨이하이 기업의 참여를 주선하고, 이들 기업이 세계 시장과 연계될 수 있는 광범위한 자원과 채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웨이하이는 기업의 전시업체 등록을 장려하고, 영세기업 및 중소기업이 해외 사업을 개발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