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2년 12월 23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Ministry of Industry and Mineral Resources)가 주최한 제2회 Future Minerals Forum(FMF)이 광업의 미래와 변혁 방식에 대한 다양한 학술 보고서를 발표했다.
Development Partner Institute 소장이자 Clareo 사장인 Peter Bryant가 도전적인 보고서에서 다양한 주제를 탐색했다. 그는 광업이 근본적인 방식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광물과 금속의 추출 방법 및 이를 세계에 공급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서 광업의 역할을 설명하고, 배출량 넷제로 목표에 일조하는 방식도 소개했다.
이 보고서는 광물 및 금속 산업에서 심층적인 연구를 이어가고, 채굴 기법의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줄일 혁신을 옹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지금이야말로 광업이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서 핵심적인 요소라는 사실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활동 범위를 더욱 확장해야 하는 시기임을 강조한다.
사회는 청정에너지를 점점 더 요구하고 있지만 전기차, 마이크로칩, 태양광 패널 및 충전식 배터리를 구동시키기 위해서는 리튬, 코발트, 구리 및 흑연 같은 귀중한 광물과 금속에서 추출한 원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한 예로, 구리가 없으면 풍력 발전소가 돌아가지 못한다.
1조3천억 달러에 상당하는 미개발 광물 매장량을 보유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새로운 채굴 기법을 수용함으로써 새로운 사고방식을 주도하고, 그에 따라 전 세계 광업을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와 다시 접촉하는 데 자국의 배려하는 이미지를 확대하고, 광물과 금속이 제공하는 근본적인 혜택을 통해 이들을 설득할 수 있다. 이 보고서는 "광물 개발을 경제 번영의 촉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 부문의 투자를 폭발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Bryant 사장은 광업이 '가져가는 산업'보다 '제공하는 산업'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광업이 사회에 이득이 되고, 탈탄소화를 촉진하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방식을 지역사회, 정부 및 이해관계자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더 큰 행동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로드맵을 통해 강력한 전략과 확실한 행동을 위한 토대와 필요한 파트너십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 접근법은 가장 여유가 없는 집단에 부담을 지우지 않고, 선택된 소수에게만 혜택을 부여하지 않도록 한다. 그 대신, 장기적이고 공평하며 지속가능한 번영을 도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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