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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중국-아프리카 미디어 협력 강화"

CCTV+
2022-11-17 18:08 1,106

-- '성실, 현실의 결과, 우호 및 선의' 개념을 바탕으로 협력 강화 방안 공유

(베이징 2022년 11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4일, 베이징에서 제6회 Africa Link Union(ALU) 연례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는 중국과 아프리카 간의 미디어 협력을 강화에 기여하고자 19개 국가와 지역에서 26명의 미디어 대표가 참석했다.

A group photo of media representatives.
A group photo of media representatives.

CCTV Video News Agency(CCTV+)가 개최한 이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성실, 현실의 결과, 우호 및 선의로 중국-아프리카 미디어 협력 강화(Sincerity, Real Results, Amity and Good Faith, Strengthening China-Africa Media Cooperation)'라는 주제로 협력을 심화할 방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CCTV+ 사장 Teng Yunping은 개막 연설에서 "아프리카 대륙에서 온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중국-아프리카 미디어 협력이 양측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Teng 사장은 "ALU의 작용 기제로 양측이 점점 더 가까워졌으며, 중국과 아프리카 간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다리를 구축했다"면서, "ALU는 중국-아프리카 관계의 포괄적인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회의에서는 CCTV+ 사장 Teng Yunping과 Tchad 24 CEO Ousman Abdelmoumine Bechir 간에 AMSP(All Media Service Platform) 협력 계약도 체결됐다.

Mr. Teng Yunping signed the Cooperation Agreement on AMSP with the CEO of Tchad 24.
Mr. Teng Yunping signed the Cooperation Agreement on AMSP with the CEO of Tchad 24.

China Global Television Network(CGTN) 부국장 Song Jianing은 "세계 주요 미디어의 뉴스 콘텐츠를 더 적절하게 수집하고, 장기적으로 효과적이고 심층적이며 다각화된 국제 협력 미디어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자사는 앞으로 아프리카 미디어 파트너에 더 많은 미디어 공공재를 제공하고,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냐 방송사 Switch TV의 CEO Susan Ng'ong'a는 "CCTV+는 케냐에 뉴스 콘텐츠를 공급하는 중요한 원천"이라고 말했다.

이어 Susan Ng'ong'a CEO는 "자사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적인 뉴스 콘텐츠 상품을 제작하고, 앞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African Link Union과 더욱 긴밀한 연맹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메룬 Afrique Media CEO Martin Ngningaye는 "China Media Group, CGTN, CCTV+의 협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들로부터 많이 배웠고, AMSP 플랫폼 같은 새로운 작업 방식에 적응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독자는 시청각 콘텐츠 교류를 통해 중국에 관한 진실을 발견하고, 해당 국가의 화려함, 문화적 다양성 및 관광지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으며, 특히 정보 처리 과정에서 중립성과 엄격성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올해 회의에서, 미디어 대표들은 중요한 국제 사건, 20차 중국공산당(CPC) 전국대표대회(20차 당대회) 이후 중국과 아프리카 미디어 협력을 위한 미래 계획, 그리고 ALU의 추가 발전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올해 회의에서는 ALU News Awards 2021~2022의 수상자도 발표됐다. 작년 한 해 동안 협력 플랫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2016년에 CCTV+와 아프리카 전역의 미디어 기관들은 중국과 아프리카 간의 미디어 협력 및 교류 도모를 목표로 ALU를 결성했다.

출처: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