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2년 11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의 배우자를 위해 인도네시아 영부인 이리아나 조코 위도도(Iriana Joko Widodo)가 주최한 행사이다.
펑 여사는 다른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발리 전통 공연을 관람했으며, 단체사진도 촬영했다.
또한, 펑 여사는 이리아나 영부인과 함께 현지 악기, 의상, 등나무 공예, 자수 및 생태식품 전시를 관람하고, 야자수 잎으로 인도네시아 전통 수공예품 만들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어, 펑 여사는 직조가방에 G20 정상회의 로고와 꽃무늬를 새겨 넣기도 했다.
펑 여사는 수공예품 제작을 여성 역량 강화, 빈곤 퇴치 및 생태 보호와 결합한 인도네시아의 이념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펑 여사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이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산업을 발전시킴으로써, 생태 보호와 지역의 빈곤 퇴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