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22년 11월 9일 /PRNewswire/ -- 고등 교육 전문업체 Quacquarelli Symonds가 제15차 연례 QS 세계 대학 순위: 아시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Asia)[https://www.topuniversities.com/university-rankings/asian-university-rankings/2023 ]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760개 대학을 평가하며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61%가 순위가 하락했고, 14%가 상승했으며, 15%는 순위 변동이 없었고, 10%는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베이징대학교가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던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를 꺾고 아시아 최고 대학으로 선정됐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는 2위로 떨어졌고, 칭화대학교가 3위를 기록했다. 중국 본토(128개)가 가장 많은 대학을 순위에 올렸고, 인도(118개)와 일본(106)이 그 뒤를 이었다.
상위 20위 순위 |
|||
2023년 |
2022년 |
- |
- |
1 |
2 |
베이징대학교 |
중국 본토 |
2 |
1 |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
싱가포르 |
3 |
5 |
칭화대학교 |
중국 본토 |
4 |
3= |
홍콩대학교 |
홍콩 |
5 |
3= |
난양공과대학교 |
싱가포르 |
6= |
7 |
푸단대학교 |
중국 본토 |
6= |
6 |
저장대학교 |
중국 본토 |
8 |
14 |
KAIST |
한국 |
9 |
8 |
말라야대학교 |
말레이시아 |
10 |
10 |
상하이자오퉁대학교 |
중국 본토 |
11 |
11= |
도쿄대학교 |
일본 |
12= |
11= |
CUHK |
홍콩 |
12= |
16 |
연세대학교 |
한국 |
14 |
9 |
HKUST |
홍콩 |
15 |
13 |
고려대학교 |
한국 |
16 |
15 |
교토대학교 |
일본 |
17 |
18 |
서울대학교 |
한국 |
18 |
17 |
성균관대학교 |
한국 |
19 |
19 |
국립타이완대학교 |
대만 |
20 |
21 |
도쿄공업대학교 |
일본 |
- 일본과 중국은 학술 및 고용주 평판(Academic and Employer Reputation) 부문의 상위 5위권에 각각 2개 대학의 이름을 올렸다. 도쿄대학교는 이 두 지표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인도는 논문/교수진(Papers/Faculty) 부분 상위 5위권에 3개 대학의 이름을 올리면서 연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 순위에 오른 대학이 10개가 조금 넘는 한국은 20위권에서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다. 말레이시아는 50위권(17%)과 100위권(22%)에서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다.
- 싱가포르와 홍콩은 영향력이 큰 연구를 진행했고, 인용/논문(Citations/Paper) 부문 상위 5위권에 각각 2개 대학의 이름을 올렸다.
- 파키스탄 아가칸대학교(Aga Khan University)는 교수/학생 비율(Faculty/Student Ratio) 측면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교수 역량을 자랑했다.
- 새롭게 100위권에 진입한 대학은 5개였고, 그중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학교(Al-Farabi Kazakh National University)가 가장 높은 순위(44위)를 기록했다.
- QS의 Staff with PhD 지표에 따르면, 이란은 아시아에서 가장 고도로 훈련된 교수진을 자랑한다고 한다.
- 태국은 100위권에 5개 대학의 이름을 올리면서 학술 평판(Academic Reputation) 측면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필리핀은 100위권에 4개 대학의 이름을 올리며 고용주 평판(Employer Reputation) 측면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 베트남은 55%의 대학이 순위 상승을 보이면서, 가장 큰 개선을 보였다.
QS 선임부사장 Ben Sowter는 "중국이 고등교육에 꾸준하고 활발하게 투자하면서, 그것이 오늘날의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베이징대학교가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칭화대학교가 3위 대학으로 선정됐다"며, "싱가포르는 상위 5위권에 2개 대학의 이름을 올리며, 국가 규모에 비해 여전히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아시아 고등교육 제도는 감소하는 인구 때문에 도전에 직면했다"고 덧붙였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03777/QS_World_University_Rankings_Logo.jpg?p=medium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