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예의 매력 선보이며 관광사업 촉진
(베이징 2022년 9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동부 산둥성 린이시에서 열린 제18회 린이서성문화축제(Calligrapher Sage Culture Festival of Linyi)는 풍부한 문화적 의미를 내포한 린이시의 관광사업을 더욱 증진하는 한편, 중국 서예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달 초 개막식이 열린 제18회 린이서성문화축제는 10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이어진다. 이 축제에서는 린이 서예 광장, 고대 중국 서예가 왕희지의 생가, 이저우 고대 도시(Yizhou Ancient Town), 미술관, 린이문화센터 등 여러 장소에서 서예 미술 전시와 포럼, 공공 문화체험 활동, 서예를 주제로 한 박람회 등이 펼쳐진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대 중국의 서예가인 왕희지의 고향인 린이시는 '서예 및 혁신(Calligraphy & Innovation)'이라는 올해 축제의 주제가 전달하는 메시지처럼 문화적 유산을 관광사업과 상업에 통합하는 한편, 서예를 도시의 명함으로 만들고자 힘써왔다.
왕희지는 존경받는 고대 중국 서예가로서, '서성'으로도 불린다. 그가 남긴 가장 유명한 작품인 '난정서'는 서예의 높은 성과를 대변한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299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