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PowerEU 계획하에 EU 시장에서 협력 심화
(베이징 2022년 7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초, 세계 굴지의 태양광 제품 제조업체 Seraphim Energy Group Co., Ltd. (Seraphim)가 룩셈부르크 기반의 에너지 기업 Resolar와 EU 태양광 시장에서 양사의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MoU에 따라, Seraphim은 2023년까지 Resolar에 최대 1GW에 달하는 PV 모듈을 공급하게 된다. 이렇게 공급된 PV 모듈은 Resolar가 2023년에 진행하는 건설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MoU는 유럽연합(EU)의 새로운 REPowerEU 계획하에 체결됐다. 3월 8일에 공개된 REPowerEU 계획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올 1분기 EU가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PV 모듈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16.7 GW를 기록했다고 한다.
Resolar CEO Luis Lopez Martinez는 "자사는 Seraphim을 장기적 파트너로 여긴다"라며, "앞으로 Seraphim과의 국제적인 협력을 더욱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raphim 사장 Polaris Li는 "유럽 국가들이 탄소 중립을 지향하며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에너지 전환의 시급성은 새로운 REPowerEU 계획에서도 강조되고 있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Li 사장은 "Seraphim은 항상 EU 시장에 큰 중요성을 부여했으며, 자사의 첨단 PV 기술과 고품질 PV 제품을 바탕으로 전 세계 녹색 전환에 일조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Seraphim은 2011년 설립 이후 오랫동안 PV 제품의 연구, 개발, 생산, 혁신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해왔다. Seraphim은 지금까지 14GW 이상을 출하했으며, 이들 제품은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 설치됐다.
Resolar는 세계적인 재생 프로젝트 투자, 개발 및 EPC 업체다. Resolar는 태양 에너지 부문에서 21년 이상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설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