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수리 시설을 세계에 선보여
(베이징 2022년 7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동부 저장성 항저우에 위치한 Laohuling 유적공원이 지난 수요일 개장하면서, 중국의 고대 수리 시설을 세계에 선보였다.
이 고대 댐은 길이가 140m, 폭이 약 100m에 달한다. 이 댐은 량주시 고고학 유적(약 기원전 3300~2300년)의 주변 물 보존 시스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량주시 고고학 유적은 2019년 7월 6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Laohuling 유적공원은 량주에서 물 보존 시스템의 층위 구조를 보여주는 유일한 유적이다. 댐 위에는 보호와 전시 목적으로 물방울 모양의 보호용 창고가 만들어졌다.
계곡 입구의 상부 댐과 평원의 하부 댐을 포함해 11개 초기 단계 댐으로 구성된 이 수리 시설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대규모 물 보존 시스템이자, 지금까지 세계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홍수 관리 수리 시설 프로젝트다.
전체 물 보존 시스템은 규모, 설계 및 건설 기법 측면에서 당시 세계에서 드물었던 과학적인 수자원 관리 수준을 반영한다. 또한, 수자원 관리, 도시 문명 및 초기 국가 간의 연결성을 보여주고, 중국 문명의 기원에 대한 놀라운 기여를 나타낸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28939.html
출처: Xinhua Silk Ro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