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2년 7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4일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 발전 포럼에 보낸 축하 서한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이 더욱 견고하고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세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 세계 국가와 협력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세계는 지난 1세기 동안 본 적 없는 급격한 변화와 팬데믹에 당면했으며, 세계 경제 회복은 약하고 더디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북반구와 남반구 간의 발전 간극도 커지고 있으며, 세계는 새로운 격변과 변화의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하면서, 또한 전 세계적인 발전 도모는 인류가 당면한 중대한 주제라고 덧붙였다.
그에 따라, 시 주석은 중국이 GDI(Global Development Initiative)를 제안했다고 언급하면서, "중국은 사람 중심적인 접근법을 따르고, 모두를 위한 혜택에 계속 전념하며, 국제 안건에서 발전에 우선순위를 두기 위해 전 세계 국가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 주석은 인간과 자연 간에 혁신 중심의 개발과 조화를 도모하고, 유엔 2030 지속가능발전 안건의 이행 속도를 높이며, 더욱 견고하고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세계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어 다른 나라와 협력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년 9월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GDI를 제안했다.
'Global Development: Common Mission and Contributions'라는 제목의 이 포럼은 국무원 홍보실이 개최하고, 중국 사회과학원(Chinese Academy of Social Sciences), 국무원 발전 연구센터(Development Research Center) 및 China Media Group이 공동 주최했다.
링크: https://youtu.be/wCor-gxxSn8
출처: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