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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ion High-Tech, 연간 생산 역량 18GWh인 유럽 생산기지에 투자

Gotion High-Tech
2022-06-29 17:43 1,248
  • Gotion High-Tech Co Ltd.(Gotion High-tech")의 괴팅겐 생산기지, 두 단계에 걸쳐 연간 생산 역량 목표 6GWh 및 12GWh를 각각 달성하고, 그에 따라 유럽 내 Gotion 배터리 생산을 가능하게 할 예정
  • 해외 시장 겨냥한 Gotion의 첫 휴대용 에너지 스토리지 브랜드 GenDome, 괴팅겐 기지에서 출시되고, 괴팅겐 현지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괴팅겐, 독일 2022년 6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27일, Gotion High-Tech가 자사의 괴팅겐 기지에서 제5회 신에너지 경제포럼(New Energy Economic Forum)과 Gotion Germany 개막식을 개최했다. Gotion이 유럽에 설립한 첫 배터리 생산 및 사업 운영기지인 괴팅겐 기지는 올 연말부터 변혁에 들어갈 예정이다. Gotion 회장 Li Zhen에 따르면, Gotion은 중국의 첨단 배터리 기술과 독일의 첨단 공정 공학을 완벽하게 결합해 유럽에서 배터리 생산이 가능하게 했다고 한다. 또한, Gotion High-Tech는 개막식에서 해외 시장을 겨냥한 자사의 첫 휴대용 에너지 스토리지 제품 GenDome과 자사의 첫 휴대용 이동식 에너지 스토리지 제품 Gendock 3000을 동시에 출시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주독일 특명 및 전권 대사 Wu Ken, 독일 니더 작센주 수상 Stephan Weil, 괴팅겐 시장 Petra Broistedt, 허페이시 인민정부 시장 Luo Yunfeng 및 Gotion High-Tech 회장 Li Zhen이 참석했다.

괴팅겐 기지, 1단계 연간 생산 역량 6GWh - 올 연말부터 변혁 개시

괴팅겐 기지의 대지 면적은 약 174,000㎡며, 기존 연면적은 약 40,000㎡다. 계획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브라운필드 공장과 그린필드 공장의 두 단계로 건설된다고 한다. 두 공장의 연간 생산 목표는 각각 6GWh와 12GWh다. 브라운필드 공장 변혁 1단계는 2020년 말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연간 용량이 3.5GWh인 첫 생산 라인은 2023년 9월 공식적으로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괴팅겐 기지에서 브라운필드 및 그린필드 공장이 완전 가동에 들어가면, 연간 생산 역량 목표 18GWh를 달성 가능할 전망이다.

Gotion Germany 괴팅겐 공장 책임자 Dr. Ahmet Toptas는 "괴팅겐 기지는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는 궁극적인 목표에 따라 제품 지향성을 띠고, 유럽에 현지 제품 연구개발팀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럽 신에너지 시장의 발전과 기술 지향성을 결합한 괴팅겐 기지는 유럽 현지 시장에 맞춘 신에너지 배터리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버스 배터리,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 배터리, 이동식 충전 및 기타 제품 시리즈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스토리지, 상업용 차량 및 승용차 부문에서 고객을 지원할 계획이다. Dr. Ahmet Toptas는 "자사의 첨단 리튬인산철 배터리 전지 기술에 숙련된 독일 직원, 엄격한 품질 관리 및 유럽의 높은 품질 요건을 결합함으로써, 앞으로 에너지 스토리지, 상업용 차량 및 승용차 부문 고객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유럽 신에너지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자사의 해외 시장 확장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시장을 겨냥한 Gotion의 첫 휴대용 에너지 스토리지 제품, 괴팅겐 현지에서 제조 예정

지난 5월, 반고형 배터리와 회사의 첫 스마트 이동식 에너지 스토리지 충전대를 출시한 Gotion High-Tech는 더 많은 배터리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했다. 개막식에서 괴팅겐 기지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Gotion의 첫 휴대용 에너지 스토리지 제품인 GenDome과 Gotion의 첫 대용량 휴대용 이동식 에너지 스토리지 제품인 Gendock 3000을 출시했다. 태양 에너지와 풍력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이 제품은 고객이 가정 내 에너지 사용을 관리하고, 가정 및 야외 사용자의 일상적인 수요를 해소하는 데 일조할 뿐만 아니라, 고객 전력 수요를 99% 충족할 수 있으며, 에너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춘다. 가정용 에너지 스토리지 제품은 세 가지 모델을 포함하는데, 이들 모델은 Gotion High-Tech의 국제 사업팀이 개발 및 생산했으며, 앞으로 유럽 시장을 주로 공략할 예정이다. 이후 단계에는 현지 괴팅겐 기지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Gotion High-Tech, Committee of 100, 브라운슈바이크 공과대학교, Gottingen mbH(GWG), Die Chinesische Handelskammer in Deutschland(CHKD) 및 퉁지대학교 자동차 단과대학이 공동으로 조직한 제5회 신에너지 경제 포럼은 개막 당일 괴팅겐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 포럼은 중국-유럽 경제 관계, 에너지 혁명, 저탄소 전환 및 신에너지 시장 같은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포럼에는 신에너지 산업의 여러 유명 기업 선임 간부, 대학 교수, 학자 및 관련 경제 및 정치 관료들이 참석했다.

Gotion High-Tech 회장 Li Zhen은 "중국 기술과 독일의 공정 공학을 결합해 유럽에서 자사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Gotion High-Tech 국제사업 부문 사장 Li Chen은 폐회사에서 "Gotion High-Tech는 국내외 공급업체, 고객 및 기타 파트너에게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라고 전했다. 그는 "자사는 신에너지 배터리 제품의 개발과 홍보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ToC 사업 개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Li Chen 사장은 "Gotion High-Tech는 올 5월부터 일반 고객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자사의 첫 스마트 이동식 에너지 스토리지 충전대인 E-PLUS와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한 휴대용 에너지 스토리지 제품인 Gendome의 두 제품을 연속으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에는 Gotion High-Tech의 세계 생산 역량이 300GWh에 달할 전망이다. 그중 해외 생산 역량은 100GWh로 계획됐다.

Gotion High-Tech 회장 Li Zhen은 연설에서 "독일과 유럽에서 애플리케이션 연구개발 및 Gotion 배터리 제품 제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던 Gotion의 괴팅겐 기지는 배터리 응용 제품 제조로 서서히 변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는 어렵지만 장래가 밝은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Gotion은 기존 기업 문화를 보호하고, 괴팅겐의 발전에 전향적으로 참여하며, 제품 변혁 속도를 높여야 한다. Li Zhen 회장은 "독일의 첨단 배터리 기술에 독일의 첨단 공정 공학을 결합함으로써, 더욱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신에너지 산업의 진보와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참고용

 

출처: Gotion High-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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