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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for a Better Planet: 기술은 어떻게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가?

Huawei
2022-05-30 10:13 901

(선전, 중국 2022년 5월30일 PRNewswire=연합뉴스) 6월 6일, 화웨이가 국제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IUCN)의 지원을 받아 '2022 Tech for the Better Planet'이라는 제목의 서밋을 주최할 예정이다.

온실가스가 지구를 숨 막히게 하고, 최대 100만 종의 동식물이 멸종위기[https://www.un.org/sustainabledevelopment/blog/2019/05/nature-decline-unprecedented-report/]에 처했다. 우리는 지구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이 시기에 2022년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https://www.worldenvironmentday.global/]을 맞게 된다.

증가하는 세계 인구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전력이 요구되면서, 평균 에너지 소비는 매년 1%에서 2%로 급증하고 있다[https://ourworldindata.org/energy-production-consumption]. 그리고 기술 채택의 증가는 인류의 탄소 발자국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2020년에 스마트폰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1%를 차지했지만, 향후 10년 이내에 3.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https://www.weforum.org/agenda/2017/12/why-your-smartphone-is-contributing-to-climate-change]. 마찬가지로, 통신 네트워크의 트래픽은 2018년에서 2024년까지 5배 증가[https://www.huawei.com/en/technology-insights/publications/winwin/40/3-pathways-green-network]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라, 모든 인구가 하루에 6,700장의 사진 업로드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생성하게 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기술은 지구를 돕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해치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환경 위협에 맞서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을까?

발전을 위한 핵심 단계는 기술 부문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녹색 개발을 우선시하고, 우리가 만들어내는 혁신을 다른 산업에 전가하는 것이다. 녹색 통신 네트워크에서부터 녹색 데이터 센터에 이르기까지, 녹색 혁신은 비즈니스로 인해 생성되는 전 세계의 탄소 발자국에 중추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산업체는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를 2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는 ICT 부문 자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보다 10배나 더 큰 탄소 상쇄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그러나 지구가 직면한 위협에는 에너지 소비의 증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대기에서 탄소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는 세계 열대우림의 삼림 덮개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탄소 흡수원의 감소 및 서식지와 생물다양성 손실이 도미노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자연 보전을 위해서는 세계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보호 조치의 기반을 형성할 해결책을 개발해야 한다. 유엔자연보전연맹(IUCN) 및 열대우림 커넥션(Rainforest Connection)을 비롯한 파트너들과 함께, 화웨이는 Tech4Nature 및 TECH4ALL 이니셔티브에 따라 열대우림, 산지, 고원에서부터 습지와 강, 바다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생태계에서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일례로, 클라우드 AI가 분석한 적외선 카메라 기술은 다윈여우(Darwin's fox)와 하이난 긴팔원숭이를 포함해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의 추적 및 감시를 지원한다.

칠레 고유종이며 많은 위협에 직면한 다윈여우는 개체 수가 1천 마리 미만으로 감소했다
칠레 고유종이며 많은 위협에 직면한 다윈여우는 개체 수가 1천 마리 미만으로 감소했다

유사한 기술을 통해, 인도양의 산호초 시스템 복원을 가능하게 하고, 침입종이 유럽에서 야생 대서양 연어 개체 수를 감소시키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나무 캐노피에 배치된 AI 기반의 음향 솔루션은 열대우림의 불법 벌목과 관련된 전기톱 및 트럭의 소리를 감지해 현장 경비원에게 실시간 경보를 보낼 수 있다. 유엔에 따르면, 벌목의 최대 90%는 불법이며, 산업화 이전 이후 전체 열대우림의 64%가 파괴되거나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존을 위한 협력

기술은 자연보호와 탄소중립 여정을 뒷받침하는 한편, 파트너십은 그러한 결과를 제공한다. 2022년 세계 환경의 날의 다음 날인 6월 6일에, 화웨이는 IUCN의 지원을 받아 2022 Tech for the Better Planet 서밋을 주최한다. 이 회의에서, 화웨이의 파트너들은 보도자료에 개략적으로 설명된 다수의 프로젝트를 포함해 심하게 훼손된 지구를 보호 및 복원하는 조력자로서, 기술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에게는 지구가 하나밖에 없다.

여기[https://www.huawei.com/en/tech4all/news-and-events/events/environment-day-2022]에서 웨비나에 등록할 수 있다.

출처: Huaw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