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2년 5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북서부 산시성에서 출간된 새로운 책에서 중국 시마오 유적에서 나온 핵심적인 고고학적 발견을 공개했다.
사진: 중국 북서부 산시성 선무시의 중요한 선사시대 유적인 시마오 유적에 노을이 지고 있다.
산시성 연대기 사무소장 Xiong Hui에 따르면, 시마오 유적의 백과사전인 시마오 지역 연대기는 고고학적 발견을 기록하고, 문화 유적의 보호와 관리를 반영하며, 시마오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에 일조한다고 한다.
룽산 문화기부터 하왕조(신석기)에 이르기까지 중국에서 발견된 도시 유적 중 가장 규모가 큰 시마오 유적은 중국 초기 문명의 뿌리를 추적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면적이 400만㎡에 달하는 이 잃어버린 도시는 BC2300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선무시 Gaojiabao 마을 Muus 사막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시마오 유적은 핵심적인 제국 도시 피라미드, 시내 및 시외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세 곳의 석조 담벼락은 중국 고대 수도를 보여주는 훌륭한 고고학적 사례다.
지난 수년간 발굴자들은 견고한 요새와 정교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옥, 도자기, 뼈 유물, 석조 조각 및 벽화를 포함하는 수천 점의 고급스러운 유물을 보유한 석도 도시를 발견했다.
시마오 유적은 이번 세기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선사시대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로 여겨진다. 시마오 유적의 학술 가치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
2019년 4월, 시마오 유적을 포함한 여섯 건의 프로젝트가 중국 세계문화유산 임시 목록에 추가됐다. 그뿐만 아니라, 신석기 도시 시마오는 미국의 고고학 학술지가 2020년 12월에 발표한 지난 10년간 가장 중요한 10대 고고학적 발견 목록에도 포함됐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28070.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