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22년 5월 16일 /PRNewswire/ -- GSMA의 신규 보고서는 네트워크 사업자와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 간의 시장 불균형이 인터넷 기반 경제의 여러 부문에서 글로벌 성장 전망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 보고서는 정책 입안자들이 기본 인프라 투자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와 기타 성장 부문의 상호 의존성을 고려할 것을 촉구한다.
GSMA 2022 인터넷 가치 사슬 보고서(GSMA 2022 Internet Value Chain Report)[https://www.gsma.com/publicpolicy/wp-content/uploads/2022/05/Internet-Value-Chain-2022.pdf ]에 따르면, 비대칭적 규제 및 제한, 부문별 세금과 광범위한 비용은 인프라 제공업체의 사업 모델을 옥죄는 반면,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만 배를 불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
통신 사업자에 대한 압박
이 연구에 따르면, 인터넷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수익은 2015년 3조3천억 달러에서 2020년 6조7천억 달러로, 5년 만에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은 대부분 온라인 서비스 부문에서 비롯되는데, 2020년 온라인 서비스의 연간 수익은 19%의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네트워크 사업자의 인프라 투자 수익률은 6~11%로, 온라인 서비스 수익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 이 보고서는 통신 사업자가 수익의 최대 20% 비율을 CAPEX로 계속 투자해야 한다는 압박으로 인해 자본 수익률이 평균 10% 미만이라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GSMA 회장 Jose Maria Alvarez-Pallete는 "인터넷은 약 46억 명을 연결하고, 세계 경제를 움직이고 있다"라며, "또한, 인터넷은 사업 모델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기회를 열며, 전 세계에 걸쳐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인터넷 가치 사슬의 일부 부문이 번성함에 따라, 이러한 부문이 성장을 위해 의존하고 있는 인프라에 대한 투자 수요가 네트워크 사업자를 압박하고 있다"면서 "인터넷 기반 경제는 향후 10년간 모든 부문에 걸쳐 확장될 것이므로, 정책 입안자들이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인프라에 대한 역효과적 과세, 복잡한 규제 요건 및 기타 가치 약화 요인이 인프라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보고서는 인프라에 투자하는 회사가 온라인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네트워크를 구축 및 업그레이드하도록 장려하기 위해서는 정책 입안자들이 과세와 규제의 전반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2022년 인터넷 가치 사슬 보고서 다운로드[https://www.gsma.com/publicpolicy/wp-content/uploads/2022/05/Internet-Value-Chain-2022.pdf ]
GSMA 소개
GSMA는 모바일 생태계를 통합해 긍정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사회 변화의 기반이 되는 혁신을 발견, 개발 및 제공하는 글로벌 조직이다. GSMA의 비전은 연결이 가진 모든 힘을 발휘해 사람, 산업, 사회가 번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모바일 생태계와 인접 산업 전반에 걸쳐 모바일 통신 사업자 및 조직을 대변하는 GSMA는 선을 위한 연결(Connectivity for Good), 산업 서비스 및 솔루션(Industry Services and Solutions), 지원 활동(Outreach)이라는 3가지 주요 요소를 구성원들에게 제공한다. 이러한 활동에는 정책 개선, 오늘날의 가장 중대한 사회적 과제 해결, 모바일 작업을 위한 기술 및 상호 운용성 지원, MWC와 M360 시리즈 등의 행사에서 모바일 생태계 소집을 위한 세계 최대의 플랫폼 제공 등이 포함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gsma.com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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