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도상국의 기후 조치 이행 강화 지원
몬테고베이, 자메이카, 2022년 4월 26일 /PRNewswire/ -- 자메이카 몬테고베이에서 NDC Partnership이 개시한 파이낸스 전략(Finance Strategy)에 힘입어, 이제 개발도상국도 기후 변화 대처를 위한 새로운 기후 자금 및 자금 조달 도구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앤드류 호니스(Andrew Holness) 자메이카 총리는 NDC Partnership의 공동 의장인 자메이카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부 무임소장관 Matthew Samuda 상원의원과 영국 COP 의장 이자 의회 의원인 Alok Sharma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기후 약속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개시했다.
파이낸스 전략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자금 조달 및 지원을 목표로 하며, 고유한 협력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국가, 지역 및 국제적 변화를 주도한다.
이 전략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새로운 파이낸스 전략은 개발도상국의 기후 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화 10억 달러가 동원된 NDC Partnership의 최근 작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러나 아직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제6차 평가 보고서인 기후변화 2022: 기후변화 완화(Climate Change 2022: Mitigation of Climate Change)[https://www.ipcc.ch/report/sixth-assessment-report-working-group-3/ ]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는 아직 파리협정에서 설정한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1.5도 제한의 목표 달성을 위한 궤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이후, 각국은 기후 공약의 이행에 초점을 옮겼지만, 기후 행동을 위해서는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가 요구된다. NDC Partnership 회원인 국제재생에너지기구(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 IRENA)는 세계 에너지 전환 전망(World Energy Transition Outlook)에서 1.5도 시나리오(2021-3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누적 에너지 투자에만 51조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호니스 총리는 "작은 섬나라인 개발도상국으로서, 파리협정의 1.5도 목표는 추상적인 목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와 직결되는 것"이라며, "따라서 NDC Partnership의 파이낸스 전략의 개발 및 개시는 매우 중요하고 시기적절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Samuda 장관은 "NDC Partnership의 파이낸스 전략은 개발도상국에서 야망을 높이는 회원국과 글로벌 리더에게 대규모의 예측 가능하고 시기적절한 자금 조달에 맞춰 시급히 대응해야 한다는 강력한 신호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 의장 Alok Sharma는 "우리는 COP26을 통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지금은 약속을 행동으로 옮길 때"라면서 "NDC Partnership은 국가 리더십과 국제 파트너 간의 협조적인 대응이 결합될 때, 기술 및 재정적 지원이 효과적으로 동원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DC Partnership 소개
NDC Partnership은 파리협정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도움이 되는 야심 찬 기후 행동을 이행하는 조직으로, 115개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과 80개 기관을 포함해 200개 이상의 회원국/회원기관으로 구성된다. 각국 정부는 NDC 이행 우선순위와 시행 가능한 정책 및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필요한 지원을 식별하고, 이를 통해 회원국은 전문성, 기술 지원 및 자금 조달의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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