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0일로 지정된 최초의 아라비아 표범의 날, 알울라(AlUla)와 그 너머에서의 중요하고 지속적인 보존 노력에 대한 국제적 관심 집중
-- 알울라 운영위원이자 문화부 장관인 Badr bin Abdulla bin Mohammad bin Farhan Al-Saud 왕자와 주미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이자 Catmosphere의 설립자인 Reema bint Bandar bin Sultan bin Abdulaziz Al-Saud 공주가 MoU에 서명
-- 상징적인 대형 고양이 종의 보호 및 보존 계획은 아라비아 북서부에 대한 왕립 알울라위원회의 환경 및 지속가능성 목표에 부합
알울라, 사우디아라비아, 2022년 2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0일 저녁, 첫 아라비아 표범의 날(Arabian Leopard Day)을 기념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UAE의 상징적인 건물과 역사적인 랜드마크가 자랑스럽게 불을 밝혔다. 장엄하지만 위기에 처한 표범에서 영감을 받은 멋진 조명이 리야드의 King Faisal Foundation 빌딩, Jeddah의 King Road Tower, Al Khobar의 Adeer Tower, 알울라의 Elephant Rock 그리고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와 KSA의 엑스포 2020 파빌리온을 비롯해 오만 무스카트의 Sultan Qaboos University Road에 있는 눈에 띄는 전자 광고판에 동시에 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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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라비아 표범의 날은 지역 전체에서 #ArabianLeopardDay 해시태그와 함께 온종일 소셜미디어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교실 교육 이니셔티브로 표시된다. 그리고 이날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의 표시로,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의 많은 정부 기관이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 아라비아 표범의 날 로고를 표시했다.
이날, 왕립 알울라위원회(Royal Commission for AlUla, RCU)는 아라비아 표범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한 지역적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Catmosphere 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RCU와 Catmosphere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 지역 전역에서 국가적 자부심을 갖고 있는 동물인 아라비아 표범의 미래를 보호하겠다는 공동의 목표와 함께,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행사, 캠페인 및 지원 활동 이니셔티브 연구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첫 번째 아라비아 표범의 날은 한때 아라비아반도를 자유롭게 누볐지만,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예멘에 흩어진 소규모 개체군으로만 남은 이 종의 절망적인 처지에 경각심을 일깨운다.
알울라 운영위원이자 문화부 장관인 Badr bin Abdulla bin Mohammad bin Farhan Al-Saud 왕자는 "이번 MOU는 RCU의 아라비아 표범 보존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이는 알울라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지속가능발전 계획의 핵심"이라며, "이 협약은 또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을 포함해 자연 동식물 보존 관련 기관과의 기존 파트너십에 대한 강화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주미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이자 Catmosphere 설립자 Reema bint Bandar Al-Saud 공주는 "이번 신규 MoU 체결은 아라비아 표범을 포함한 대형 고양이과의 미래를 확보하고자 하는 Catmosphere의 사명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MoU는 이들 종을 야생에 재도입하고자 하는 원대한 포부를 지닌 RCU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 보전 노력을 중심으로 추진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왕립 알울라위원회 CEO Amr AlMadani는 "아라비아 표범은 북서부 자연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광범위한 보존 노력을 통해 알울라의 자연환경을 보존 및 보호하고자 하는 RUC 목표를 보여주는 강력한 상징"이라며, "아라비아 표범이 심각한 멸종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은 뼈아픈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연 서식지에 대한 지속적인 위협으로 인해 이 종의 장기적 생존에 필수적인 보전 노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아라비아 표범의 날을 기념하며, 이 장엄한 대형 고양이과를 보호하고 인식을 제고하는 활동에 참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아라비아 표범은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와 RCU의 광범위한 포부를 상징한다. 이 종은 이 지역의 집단 의식과 상상력 측면에서 고유한 위치에 있다. 이 대형 고양이과의 그림은 고대 암벽화에도 나타나고, 민담에 영감을 주며, 심지어 현대의 일상적인 표현에서도 사용된다.
아라비아 표범은 야생에서 200마리 이하로 추정된다. IUCN는 아라비아 표범을 야생에서 멸종될 위험이 매우 높은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의 아라비아 표범 사육센터에서 암컷 새끼가 태어남에 따라, 알울라 주변과 그 너머의 황야와 산으로 이 종을 재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부각됐다. 그러나 개체 수를 회복하고 보호 서식지를 마련하기 위한 길은 아직도 멀고 험난하다.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의 22,561㎢ 지역을 세계적인 자연 및 문화유산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는 RCU는 표범의 서식지 전체에 보존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해 설립된 독립 단체인 아라비아 표범 기금(Arabian Leopard Fund)에 2천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RCU는 12,500㎢에 달하는 5개의 자연보호구역을 지정하는 한편, 표범이 다시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배회할 수 있으리라는 비전을 갖고 Panthera 및 IUCN과 같은 주요 전문기관과 협력하면서, 이러한 보호구역을 활성화, 보존 및 보호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내각은 매년 2월 10일을 아라비아 표범의 날로 지정했다.
편집자 주:
'AlUla'는 항상 'AlUla'로 표기한다.
10일 저녁, 아라비아 표범의 날 이미지가 표현된 랜드마크의 사진이 제공되고, 랜드마크는 오후 7시 10분(KSA 시간)에 동시에 점등됐다. 툴킷과 FAQ를 포함한 자료는 여기[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FlFMdSupE1PRz5FqyEKbBGuMFYgRbdAo?usp=sharin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왕립 알울라위원회(Royal Commission for AlUla, RCU) 소개
RCU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 위치하며, 우수한 자연 및 문화적 의미를 지닌 알울라 지역을 보존 및 개발하기 위해 2017년 7월에 왕실 법령에 따라 설립됐다. RCU의 장기 계획은 알울라를 살고, 일하며, 관광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한편, 알울라의 자연과 역사 유산을 보호하는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하며, 민감한 도시와 경제 개발 접근법을 제시한다. 여기에는 고고학, 관광사업, 문화, 교육 및 예술 분야에서 광범위한 프로젝트들이 포함되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프로그램의 우선순위인 경제 다각화, 지역사회 권한 부여 및 유산 보존을 향한 열정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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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https://mma.prnasia.com/media2/1744056/AlUla_Elephant_Rock.mp4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744054/Royal_Commission_for_AlUla.jpg?p=medium600
출처: Royal Commission for AlU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