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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아세안 최초의 5G 스마트 병원 개원

Huawei
2021-12-20 13:15 1,502

(방콕 2021년 12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16일,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National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 NBTC) 사무실, Siriraj Hospital 및 Huawei Technologies (Thailand) Co., Ltd.가 ' Siriraj World Class 5G Smart Hospital'을 공동 개원했다. 이는 아세안(ASEAN) 지역에서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5G 스마트 병원 프로젝트다. 이 병원은 5G, 클라우드 및 인공 지능 같은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환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내원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Siriraj Hospital과 화웨이는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할 예정인 30가지 이상의 혁신적인 5G 애플리케이션을 양성할 공동 혁신 실험실(Joint Innovation Lab)도 설립할 예정이다.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5G와 디지털 경제에 관한 국가 정책을 설명했다. 그는 "태국은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오늘 태국은 의료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과 5G를 활용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태국과 중국 간의 오랜 우정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면서 "Siriraj Hospital과 마히돌대학교에 경의를 표하며, 화웨이, NBTC 및 기타 모든 파트너에게도 감사를 전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가 앞으로 태국에 설립될 모든 스마트 병원을 위한 청사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태국 중화인민공화국 대사 Han Zhiqiang은 중국이 팬데믹과 싸우는 태국을 지원하고자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태국의 5G 협력은 이 지역에서 모범이 됐고, 태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5G 상업적 이용을 시작하도록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중국은 화웨이와 다른 중국 기업이 스마트 병원을 발전시키고, 태국과 중국의 양국 국민을 위해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iriraj Hospital 마히돌대학교 의과대학 학과장 Dr. Prasit Watanapa, MD 교수와 NBTC 부위원장 Natee Sukonrat, Ph.D. 대령은 "이번 '스마트 병원' 모델을 통해 오지 주민도 첨단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 태국 CEO Abel Deng은 "이 병원은 태국의 미래 보건 산업을 업그레이드할 모델"이라며 "태국에서 성장하고 태국에 기여한다는 사명에 따라, 자사는 Siriraj Hospital이 스마트 병원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Siriraj Hospital과 화웨이는 5G와 클라우드 기술 사용을 가속하고자 작년 12월에 5년 기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6월에는 의료용품의 비접촉식 배송을 위해 5G 무인 차량을 도입했다. 작년 Siriraj Hospital은 CommunicAsia 행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실험(Most Innovative 5G Trial in Asia Pacific Region)'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출처: Huaw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