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욱 빠른 녹색 ICT 성장 촉구
(방콕 2021년 12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11월 26일, Huawei Digital Power는 온라인으로 Telecom Digital Power Summit APAC 2021을 개최하면서, 23개국에서 시청한 600명 이상의 시청자를 환영했다. 이 온라인 행사에 참여한 업계와 사업 리더들은 통신망과 데이터센터 시설의 탄소중립에 관한 통찰과 경험을 공유했다.
Huawei Digital Power VP 겸 CMO Dr. Fang Lianzhou는 "탄소중립은 세계적인 합의이자 사명"이라며 "앞으로 30~40년 안에 탄소중립은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탄소중립은 전력 생산과 소비에 일대 혁명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경제와 사회를 재고하는 것은 물론, 모든 산업을 개선시킬 기회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중립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세계적인 싸움에서 부상하고 있는 경향이다. Huawei Telecom Digital Power Summit APAC 2021에서는 탄소 배출량과 OPEX를 모두 감소시킬 경험을 공유하는 가상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파트너와 고객이 에너지를 디지털화하고, 탄소중립을 지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0년 세계 ICT 산업의 전기 소비량은 5천700억kWh를 돌파했다. 2030년에는 이 수치가 1조8천500억kWh에 달할 전망이다. 나아가, 2020년 데이터센터 시설과 통신망의 탄소 배출량은 각각 1억6천만t과 1억4천600만 톤에 달했다. 따라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ICT 산업의 역할이 중대하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친화적인 통신망과 데이터센터 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살펴봤다. 연사들은 통찰, 조언 및 최고 관행을 공유했다. 또한, 전 세계 시청자는 통신망과 데이터센터를 위한 최신 녹색 에너지 시설, 세계적인 최고 관행, 새로운 건물 시설과 현대화를 위한 혁신 솔루션을 살펴봤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크고 발전한 통신사 중 하나인 Globe Telecom의 CSO Yoly Crisanto는 5G 설치와 현장 디지털화 경험을 공유했다. Globe는 UN의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10개 목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망 전체에 7,400개가 넘는 녹색 솔루션을 설치, 필리핀의 13개 핵심 건물 시설이 청정에너지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축하는 등과 같은 여러 건의 탄소 배출량 관리 전략도 포함된다. 또한, Crisanto CSO는 Globe가 녹색 에너지 변혁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크게 감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lobe Telecom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57%(57만 톤)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 세계 통신사의 훌륭한 본보기가 됐다.
Huawei Digital Power 글로벌 SVP 겸 CTO Sanjay Kr Sainani는 데이터센터의 탄소 발자국을 감소시키는 핵심 기술을 강조했다. 그는 "사전 조립 및 모듈성 건설을 통해 재활용 자재를 사용하고, 소비와 낭비를 줄이며, 데이터센터 시설을 설치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라며, "자사는 데이터센터의 라이프사이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중국부터 아일랜드까지 수많은 데이터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시행한 융합형 전력 및 냉각 시스템, 임베디드 IoT, AI 지원 O&M 기술을 개척했다"라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은 기조 세션이 끝난 후, Huawei Digital Power Innovation Experience Center의 가상 투어에 참가하고, 둥관과 항저우에 위치한 차세대 데이터센터와 통신 현장을 비롯해 최신 디지털 파워 솔루션에 대해 살펴봤다.
반나절 간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전 세계 시청자들은 업계 및 사업 리더들과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ICT 산업에서 주요 전력 기술을 채택한 사례 연구와 더불어 전력 산업의 혁신 솔루션을 탐색했다.
한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없다. 집단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회의는 참가자들이 많았던 만큼, 녹색 에너지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부각됐다. 화웨이는 시장 수요와 청정에너지를 향한 높아지는 촉구에 대응해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이를 통해 전력 전자, 에너지 저장, 클라우드 및 디지털 기술을 통합 및 혁신함으로써 더 좋고, 더 푸르며, 더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