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중국, 2021년 10월 20일 /PRNewswire/ -- 18일, 중국 국가에너지국(National Energy Administration)과 산둥성 인민정부가 공동 후원하는 제2회 일대일로 에너지 장관 회의(Belt and Road Energy Ministerial Conference)가 칭다오에 위치한 칭다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더욱 푸르고 포용적인 에너지 미래를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일대일로 그린 에너지 협력을 위한 칭다오 이니셔티브(Qingdao Initiative for Belt and Road Green Energy Cooperation)"가 출범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파리 기후 협약과 유엔의 2030 지속가능발전 안건을 시행하기 위해 바람, 태양광, 물, 바이오매스, 핵 및 기타 형태의 그린 에너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그린 에너지가 세계 경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며, 국가 간 상호 유익한 협력을 위한 전례 없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보편적이지만 차등적인 책임(common but differentiated responsibilities, CBDR)"이라는 원칙을 수용하고, 각국이 자국의 에너지 전환 경로를 선택할 권리를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이 이니셔티브는 더욱 균형 있고 확장된 그린 에너지 개발을 위해 자금, 기술 및 역량 구축 측면에서 개발도상국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강조한다.
한편, 이 이니셔티브는 개발도상국에서 환경친화적인 저탄소 에너지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조치를 촉구한다. 구체적인 과제로는 더욱 야심 찬 그린 에너지 개발 계획과 목표 설정, 그린 에너지 공급의 신뢰도와 회복 탄력성 개선, 그린 에너지 투자를 위한 더욱 매력적인 환경 구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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