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1년 10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일요일, 양사오 문화 발견 및 현대 중국 고고학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중국 중부 허난성 싼먼샤시에서 막을 올렸다.
닷새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제3회 중국 고고학회(China Archaeological Congress)와 먀오디거 양사오 문화박물관(Yangshao Culture Museum of Miaodigou) 및 양사오 마을 국가고고학단지(Yangshao Village National Archaeological Park)의 개막식도 진행됐다.
2021년은 양사오 문화 발견으로 시작된 현대 중국 고고학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해다.
기원전 4,900년~기원전 2,9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양사오 문화는 중국 황허강을 따라 광범위하게 존재했던 신석기 문화다.
1921년 스웨덴 지질학자 Johan Gunnar Anderson과 중국 고고학자 Yuan Fuli가 싼먼샤 몐츠현 양사오 마을에 위치한 양사오 유적을 최초로 발굴했고, 이로 인해 '양사오 문화'라고 불리게 됐다.
이 행사는 중국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국가문물국, 허난성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원문 링크: https://portal.prnasia.com/orders/confirmation/d3b6a828-f651-4467-85bd-de427d046d85
중국 중부 허난성 싼먼샤시 몐츠현 양사오 마을에 조성된 양사오 마을 국가고고학단지에 세워진 조각
출처: Xinhua Silk Ro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