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1년 10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XCMG(000425.SZ)가 이달 14~16일에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회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한 운송 회의(United Nations Global Sustainable Transportation Conference)에서 중국 도로장비 산업의 최신 기술 성과를 조명했다. XCMG는 이 회의에서 자사의 5G 지능형 운전석, 무인 기술, 완전한 라이프사이클 지능형 도로 건설 솔루션 등의 첨단 기술을 발표했다.
XCMG’s 5G intelligent cabin drew wide attention at the second United Nations Global Sustainable Transportation Conference with the interactive experience allowing visitors to remotely control XCMG’s unmanned road roller in Xuzhou through a VR headset in real time.
'지속가능한 운송,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Transport, Sustainable Development)'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다양한 운송 수단의 기회와 도전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운송 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회의에서 XCMG의 5G 지능형 조종석은 방문객이 VR 헤드셋을 통해 실시간으로 쉬저우에 있는 XCMG의 무인 로드롤러를 원격 제어하는 양방향 경험을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XCMG의 Lu Chuan 회장은 "VR 헤드셋은 운전자가 주변 환경과 관련 차량 및 건설 품질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수동 조작, 높은 고도 및 극한의 기후 등 작업이 어려운 영역에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XCMG는 혁신 중심의 개발 전략을 고수함으로써,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글로벌 건설사 및 고객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XCMG 도로장비(Road Machinery) 부문 총책임자인 Cui Jisheng은 "비교적 폐쇄적이고 고립된 특성으로 인해, 도로장비는 건설장비 산업에서 최초로 대규모 무인 작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보 기술과 AI의 지속적인 발전 덕분에, 표준화된 무인 건설은 더는 불가능한 영역이 아니다"라면서, "XCMG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무인 도로 건설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하이-난징 고속도로의 정비 등을 포함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XCMG의 도로장비는 해발 4,500m의 칭하이-티베트 고속도로, 세계 최장의 사막 고속도로인 베이징-신장 고속도로,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인 베이판장 대교(Beipanjiang Bridge)를 비롯해 케냐 나이로비 고속도로, 우간다의 호이마 국제공항, 아프리카 최대의 정유공장인 나이지리아의 단고테 정유공장(Dangote Refinery) 등 국내외에서 수많은 주요 도로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XCMG의 회장 겸 CEO인 Wang Min은 "공급망 관리, 설계, 연구개발, 제조에서부터 재제조(remanufacturing)에 이르기까지, XCMG는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구조를 조정하고, 연계를 최적화하며, 에너지를 절약하고, 배출량을 줄였다"라며 "XCMG의 운영은 항상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점을 둔다. 이는 이윤 추구를 사업 운영의 유일한 목표로 두는 기존의 운영 방식을 초월한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XCM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