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1년 9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금요일, CGTN이 주관하는 글로벌 캠페인 'Media Challengers' 캠페인의 최종 후보 24명이 공식 발표됐다. 여러 번의 선발 과정을 거쳐 1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참여한 수천 명의 뛰어난 지원자 중 전 세계에서 온 24명의 젊은이가 선발돼 결선에 진출했다.
24명의 최종 후보자들은 시안, 우한, 상하이, 윈난으로 출발할 준비를 위해 금요일에 베이징 서우강 공원(Shougang Park)과 국립동계훈련센터 아이스하키홀에 모여 리얼리티 TV쇼에 참여했다. 이들은 대회의 마지막 단계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Media Challengers'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재능 있는 뉴미디어 전문가를 참여시켜, 미디어 융합의 맥락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국제 커뮤니케이션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캠페인은 올 4월 8일부터 시작됐다.
온라인 '좋아요' 투표 활동 역시 뉴미디어 시대의 팬들에게 참가자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24명의 결선 진출자는 모두 전문적인 선발과 온라인 '좋아요'를 합산한 점수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이제 최종 후보자들은 다음 단계로 진출하기 위해 일련의 도전을 완료해야 하는 '리얼리티 쇼'를 통해 도전을 이어간다. CGTN은 선정 과정을 영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야심 찬 젊은 언론인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추구하는 동시에, 세상에 자기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할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는 또한 젊은 미디어 전문가들이 중국의 이야기를 전할 기회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은 아직 완전히 진정되지 않았다. 전염병 예방 및 통제의 실질적인 필요성을 고려할 때, 해외의 미디어 챌린저들은 중국에 올 수 없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신세대 언론인들이 기술의 힘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도전을 제시한다. 미디어 통합, 멀티스크린 연동 시대에 세계화의 속도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정체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CGTN 글로벌 인재 풀에 합류해 CGTN 베이징 본사 또는 워싱턴, 런던, 나이로비의 3개 지역 프로덕션 센터 중 한 곳에서 정규직 또는 파트타임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미디어의 힘을 보여줌으로써, 젊은 참가자들은 세계 각지에서 온 젊은 언론인 사이의 새로운 대화의 장을 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출처: CG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