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1년 7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수요일, 2021년 ASEAN 미디어 파트너 포럼(ASEAN Media Partners Forum)에서 China Media Group(CMG)과 ASEAN media가 상호 커뮤니케이션 촉진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회원사들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CMG와 ASEAN media 파트너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 높은 지역 번영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ASEAN - 중국 미디어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공동 성명서
CMG가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33개 중국 단체와 해외 14개국에서 약 100명이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행사 환영사는 CMG 사장 겸 편집장 Shen Haixiong이 진행했다. 그는 올해 중국-ASEAN 대화 협력 30주년을 강조하며, 미디어가 중국-ASEAN 관계를 꾸준하고 지속해서 발전시키는 데 있어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수년간 자사와 ASEAN 국가의 미디어 단체들은 다차원적이고 다층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했다"며, "그 결과, 여러 민족 간에 상호 이해와 신뢰가 효과적으로 증진됐다"고 말했다.
Shen CMG 사장은 이와 같은 견고한 관계를 바탕으로 CMG와 ASEAN 파트너 간에 실질적인 협력 심화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Shen CMG 사장은 "이 유익한 성과를 통해 양측 간의 파트너십 정수가 더욱 풍부해지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ASEAN 국가의 더 많은 미디어 단체가 중국의 스토리, ASEAN의 스토리, 그리고 중국-ASEAN 교류와 협력에 대한 스토리를 객관적이고 충실하게 전달하는 데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대통령부의 대통령보도장관 Martin Andanar는 China Media Group과 CCTV Video News Agency가 믿을 만한 미디어 파트너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포럼은 참여국이 지식과 이해를 심화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미디어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방안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Star Media Group 그룹 CEO Alex Yeow Wai Siaw는 이 지역 전체가 공동으로 진보한 덕분에 오늘날과 같은 상호의존적인 세계에서 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토대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말레이시아와 중국은 항상 밀접한 관계를 공유했으며, 양국 미디어가 상호 학습을 위해 귀중한 지식을 공유하도록 허용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Mediacorp CEO Tham Loke Kheng은 "파트너십은 아시아 전역에서 미디어 업체의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는 열쇠"라며, "파트너십을 통해 함께 성장할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연설했다. 그녀는 창의적인 파트너십이야말로 ASEAN과 중국의 미디어 산업을 위해 밝은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ASEAN-China Centre 사무국장 Chen Dehai 역시 미래의 ASEAN-중국 미디어 협력에 대해 확신하며 발언했다. 그는 "오늘날 ASEAN-중국의 관계는 더욱 넓어진 전망으로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양측 간의 미디어 협력은 큰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CCTV+는 새로운 파트너십 기제 하에 ASEAN 파트너를 위한 프로그램인 'AgriToday'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를 주도하는 중국의 농업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회원들에게 최신 산업 정보와 비디오 영상을 제공한다. CCTV+, Vietnam News Agency 및 Voice of Vietnam의 Vietnam Rural TV 간에 체결식이 진행됐다. 또한, 이 포럼에서는 2021 Lancang-Mekong Mobile Cinema 출범식과 Amazing Southeast Asia 다큐멘터리 공개 행사도 열렸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의 목적은 중국과 ASEAN 국민 간에 더욱 강한 이문화 의사소통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 포럼은 온라인 패널 논의로 막을 내렸다. 이 논의에서는 중국과 ASEAN 미디어 대표들은 '미디어 협력 및 지역 개발'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패널리스트들은 가짜 뉴스와의 전쟁과 매체 편향 같은 구체적인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출처: CC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