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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Best, 'Champions of Change' 첫 번째 수상자 3인 공개

50 Best
2021-07-06 17:00 2,103

-- 'Champions of Change', 50 Best for Recovery 프로그램의 다음 단계 이니셔티브

런던, 2021년 7월 6일 /PRNewswire/ -- 50 Best가 S.Pellegrino와 함께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Champions of Change'에 선정된 3인을 공개했다. 이는 의미 있는 행동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으로 팬데믹을 활용한 하스피탈리티 부문의 이름 없는 영웅들을 인정 및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 Kurt Evans - 집단 감금을 종식시키기 위해 지역사회를 결집시킨 미국 요리사 활동가
  • Viviana Varese - LGBTQ+(성 소수자)와 포용성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있는 이탈리아 요리사
  • Deepanker Khosla - 태국 내 이민자를 지원하는 인도 요리사 겸 식당 운영자

 

Champions of Change winners [from left to right]: Kurt Evans, Viviana Varese, Deepanker Khosla
Champions of Change winners [from left to right]: Kurt Evans, Viviana Varese, Deepanker Khosla

 

Champions of Change는 진화하는 50 Best for Recovery 이니셔티브의 핵심 요소다. '50 Best for Recovery Fund'는 수상자의 대의를 위해 상당한 기부를 제공함으로써, 수상자가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첫 번째 수상자로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Down North Pizza의 공동 창립자인 Kurt Evans가 선정됐다. 그는 과거에 수감된 전적이 있는 사람들을 고용해서 공정한 임금을 지급하며, 요리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Evans는 성공적인 '대량 감금 철폐(End Mass Incarceration)' 디너 시리즈를 만든 활동가이자, 식량 불안정에 맞서 싸우는 흑인 요리사 팀인 'Everybody Eats Philly'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LGBTQ+ 및 다양성 운동가인 Viviana Varese는 직원과 공급업체 모두를 위한 포용성에 중점을 두고, 최근 밀라노의 미슐랭 별점을 받은 Viva와 시칠리아의 신규 레스토랑 W Villadorata를 열었다. 2021년 가을, Varese는 밀라노에 젤라토 가게를 개점할 계획이며, 특히 가정 폭력 생존자들에게 사업 운영을 위한 특별 채용 및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팬데믹이 태국을 강타했을 때, 인도 요리사 Deepanker Khosla는 미얀마와 네팔 출신의 이민자들이 주로 근무하는 방콕 레스토랑 Haoma를 실직한 방콕 주민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로 바꿨다. 그는 직원들이 노숙자를 위해 무료 식사를 준비하고, 자신과 가족을 위한 음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No One Hungry'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세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의 콘텐츠 디렉터인 William Drew는 "Kurt, Viviana 및 Deepanker를 첫 번째 Champions of Change의 수상자로 선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그들이 이 기부금을 사용해 그들의 뛰어난 프로젝트를 계속 진척시키는 데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mpions of Change는 10월 5일(화요일)에 플랑드르 앤트워프에서 열리는 2021년 세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서 발표될 여러 특별상 중 하나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556361/champions_of_change_winners.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56362/50_Best_Logo.jpg?p=medium600

 

 

출처: 50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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