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1년 6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목요일, 2021 상하이 국제 영화제 및 상하이 첨단기술 영화 및 텔레비전 도시 기자회견이 중국 동부 상하이 쑹장구에서 열렸다.
Photo: The 2021 report on the competitiveness index of China's film and television cities and the report on the construction of Shanghai Hi-Tech Films and Television City released by CEIS.
2018년 건설에 들어간 상하이 첨단기술 영화 및 텔레비전 도시(Shanghai Hi-Tech Films and Television City)는 양쯔강 삼각주 G60 첨단기술 회랑 전략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로 향하는 창구로서 과학기술 혁신을 꾸준히 도모하고 있다. 그 결과, 사업 환경이 지속해서 최적화됐으며, 영향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상하이의 건설 계획에 따르면, 쑹장 신도시는 문화창조 관광사업, 영화와 텔레비전 미디어 및 기타 특징적인 기능을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상하이 첨단기술 영화 및 텔레비전 도시의 발전을 도모할 기회와 원동력을 구축했다.
1~5월 쑹장에 새로 들어선 영화 및 텔레비전 기업은 전년 대비 40.2% 증가한 565개사다.
지금까지 거의 7,000개에 달하는 영화 및 텔레비전 기업과 스튜디오가 상하이 첨단기술 영화 및 텔레비전 도시에 설립됐다. 이들 기업과 스튜디오는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 촬영, 훈련, 홍보와 배급을 포함한 산업망의 모든 측면을 포괄한다. 이에 따라, 기본적으로 영화 및 텔레비전 전체 산업망의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는 상하이 첨단기술 영화 및 텔레비전 도시의 중대한 업계 영향력과 기술적 선견지명을 갖춘 일련의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이들 프로젝트의 가치를 합하면 200억 위안에 달한다.
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 (CEIS)가 발표한 중국 영화 및 텔레비전 도시 경쟁력 지수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 쑹장이 경쟁력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특히 주요 국제 투자 유치, 금융 수도 편의성, 그리고 지식재산을 보호하는 상하이의 우수한 사업 환경은 쑹장의 투자 유치에 유리한 이점으로 작용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상하이 첨단기술 영화 및 텔레비전 도시 건설에 관한 보고서도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는 도시 자원을 조정하고, 영화 및 텔레비전 기지를 의미 있는 정통 관광 콘텐츠로 삼아 관광객을 유치하는 플랫폼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상하이 첨단기술 영화 및 텔레비전 도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매년 열리는 상하이 국제 영화제의 이점을 십분 활용하고, 영화와 텔레비전, 행위 예술, 애니메이션 및 게임의 유기적 통합을 도모하며, 다각화된 금융 서비스 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22218.html